1건의 대한사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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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간만의 벙개로 삼총사들이 모여 구성동으로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장소는 이미 물색. 학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도착한 대한사, 시작부터 6시 오픈이라는 엄청난 벽에 부딪혀 근 30여분을 기다리게 생겼다.
구성동 섹시 닭발 심광섭 사장님이 왔다갔다 하시다 들어오라고 하심.. 대한사 [ 열림 : 저녁6시 닫힘 : 새벽3시 ] 꼭 기억하자.
당연히 오픈시간 전이니 손님은 우리 밖에 없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공사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아시바 지지대도 대한사에서는 훌륭한 인테리어가 되는 듯했다. 전체적으로 낡은 가정집 컨셉이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주문도 받아주신다고 해서 육회+육사시미(39,000원) 주문. 얼음을 가득 채운 바스켓에 소주와 맥주 또한 가득 채워져 있는데, 이런거 너무 조으다.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 두부김치와~~~ 육회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고기무국 또한 무한리필이다.
육회+육사시미 39000원
육사시미는 먹다보면 힘줄쪽이 질긴 경우가 있는데.. 대한사 육사시미는 식감도 아주 부드럽고~~~ 거기에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었다.
육회는 거의 양념 맛이 느껴지지 않아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고추장 베이스보다는 간장 베이스 양념을 좋아하는데.. 입안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달짝지근함도 아주 매력적.
우리 삼총사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육사시미 초밥. 생와사비를 살짝 얹으니 깔끔한 맛이 일품. 나머지 초밥밥 역시 생와사비를 살짝 넣어 맛나게 먹었다.
밥안주도 훌륭하기에 결국 초밥밥추가(2,000원)라는 선택을..ㅎㅎ 이번에는 화끈하게 생와사비를 잔뜩 얹고, 무순과 함께 육사시미를 소스에 살짝 찍어 올렸다. 코가 뻥 뚤리는, 바로 이 맛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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