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1943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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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신부동에 요즘 핫하다는 1943이 4월 27일에 오픈, 십원집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엊그제 신대해500원양꼬치(신해마랑탕500원양꼬치) 사장님이 1943이라는 새로운 가게를 오픈하신다고 알려주셔서 시간 맞춰서 방문. 성공을 기원하는 개업 화환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양꼬치집은 여자 사장님이, 1943은 남자 사장님이 운영하신다고 한다.
5시 오픈 시간 전에 도착했기에 이곳저곳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붉은색 조명과 아주 비싸 보이는 샹들리에가 1943 신부점의 포인트, 주류 냉장고 옆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다. 4인 좌석도 10개가 넘고, 7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4개 있어 모임하기에 안성맞춤인 1943.
주방 앞에 중국에서 공수한 다양한 병따개를 예쁘게 전시, 사장님 부부가 중국분이시다. 며칠 전, 우리의 단골 양꼬치집에 갔을 때 전단지를 주시면서 "안주값 싸요. 꼭 오세요."라고 말씀하셨음.
이른 시간이지만, 우리는 벌써 3차이기에 비교적 간단한 1943육회(11,900원)와 소주(5,000원)를 주문. 2종류의 소스와 김, 치즈와 무순, 배와 함께 계란 노른자를 살짝 얹은 육회가 나왔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붉은색 조명이 안주 본연의 색깔을 표현하는데 방해가 되는 듯..
깻잎을 깔고 살짝 얼어있는 육회를 동글동글하게 뭉쳐 계란 노른자를 얹은 모양이 상당히 예쁘다. 먼저 육회만 한 젓가락 맛을 보는데, 달콤 쫄깃한 맛이 꽤나 먹을만하다. 계란 노른자를 풀어 찍어 먹어도 맛깔스러웠던 육회는 가격이 저렴해서 메인으로도 서브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김을 깔고 치즈와 함께 소주한잔 크하~~~ 무순과 배를 올려 먹어도 안주로 아주 괜찮았다. 서비스로 주신 황도인데, 양이 상당히 푸짐하다.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신대해에 양꼬치를 먹으러 가는데, 아무래도 1차 양꼬치 => 2차 1943 코스가 될 것 같은 예감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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