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홍천강다슬기해장국 방문자 평가
4점
맛5.0 가격3.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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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춘천마라톤 대회 당일 아침을 먹은 집이다.
영업시간이 특이한데,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다.
멸치다시와 된장을 섞은 듯한 국물에 아욱, 부추, 다슬기 등을 넣어 구수하게 끓여낸다.
2000년에 마산에서 근무할 때 출근한 후에 해장으로 먹었던 산복도로 길가 다슬기 해장국 생각이 났다.
그때 먹었던 경상도식과는 그리 많이 다르지 않았다.
국밥 종류는 늘 반 정도는 본연의 맛을 즐기기위해 그냥 먹고, 반 정도는 각종 팁들을 활용해서 먹는데, 이 집은 매운 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먹는것이 팁인 듯..
한줄평 : 해장국의 최고봉은 다슬기인가, 콩나물인가..
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08 팔로워 903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 다슬기 해장국이 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삼천동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는 홍천강 다슬기 해장국은 특이하게도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문을 엽니다.
예전에는 잡어 매운탕이나 다슬기 엑기스 같은 메뉴도 있었는데, 어느새 다 사라지고 이제는 다슬기 요리 종류만 팔고 있습니다.
좌석은 4인 좌식테이블을 2개씩 붙여서 총 8개, 64석 정도가 있고 예약한 손님들을 위한 예약실이 추가로 있어서 총 100여석 정도가 있습니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다슬기 해장국은 된장과 멸치를 베이스로 한 국물에 아욱과 부추, 그리고 다슬기를 넣고 끓여내서 소박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최불암 아저씨가 좋아하실 듯한 맛이 납니다.
여기에 따로 나오는 양념장과 고추를 넣으면 얼큰하게, 들깨가루를 넣으면 구수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안에 다슬기도 꽤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12시 정도가 되면 어디서 몰려온 사람들로 좌석이 가득 찹니다. 가게가 비교적 외진 곳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살짝 의외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말랭이, 깍뚜기, 메추리알 조림, 김치와 콩자반은 무난한 맛이었는데, 깍두기는 직접 담그는 거 같았지만 김치는 기성품이 아닌가 하는 맛이 났습니다.
식후 커피는 익숙한 자판기 커피입니다.
홀서빙을 하시는 사장님도 친절하신 편이며, 무료주차가 가능해서 주차걱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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