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건의 입큰아구찜&알곤이찜 방문자 평가
4.3점
맛5.0 가격3.7 응대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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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시내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다보니 오다가다 보이는 길거리 풍경을 보게 된다. 아무래도 식당을 포스팅하다보니 자연스레 새로 오픈한 가게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평소 째려보던 입큰아구찜&알곤이찜 오픈기념 소주 2,000원 이벤트가 거의 끝나가길래 서둘러 방문해보았다.
A웨딩(구.일봉예식장) 바로 옆에 널찍한 주차장과 함께 예쁘게 자리잡은 입큰아구찜&알곤이찜. 일봉산 자락에 있어 등산객들도 제법 애용할 듯하다. 7월 12일까지 소주 2,000원 이벤트가 눈에 확 들어옴.
기본찬들이 꽤나 맛깔스러웠다. 미역냉국, 양파절임, 샐러드, 오이무침, 배추물김치.. 셀프바에 가면 열무김치도 준비되어 있음.
처음 가보는 집은 가장 먼저 표기된 메뉴를 시키는 것이 정석이지만.. 함께 자리를 한 절친이 아구는 별로 즐기지 않는다고 하여~~~ 해물찜 대 50,000원 주문.
상위에 차려진 기본찬은 미역냉국을 포함해 모두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바로 막걸리. 무제한이다.
일단 막걸리 한사발로 가볍게 시작. 해물찜이 나오기도 전에 한통을 후딱 비우고~~~ 시원하고 시큼한 막걸리는 무제한이라 저급하지 않을까 우려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의 청량한 맛이었다.
해물찜 대 50,000원
오징어, 낙지, 쭈꾸미, 새우, 꽃게, 홍합, 알, 곤이, 콩나물, 미나리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해물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중간맛으로 주문. 적절하게 매운 양념맛이 아주 일품이었다.
해물찜하면 오만둥이인데, 수급 불가라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앞접시에 해물찜에 들어간 모든 재료들을 모아서 한 컷. 50,000원의 가격대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좋은 재료와 맛이 상쇄시켜주는 듯하다.
이노무 막걸리는 벌써 몇 개째인지.. 아무리 무제한이지만, 이러다가 쫓겨나지는 않을까 하는 쓰잘데기 없는 걱정까지~~~ 그래도 나름 비싼 안주를 시켰으니 죄책감은 조금 덜은 듯하다.
이 양념에 볶음밥을 시키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딱 2인분(4,000원)만 주문.
나능야 평균 별점 4.0 평가 811 팔로워 14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아귀도 싱싱하고 매콤해서 밥 도둑 처럼 먹었어요. 새우튀김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너능야 평균 별점 3.8 평가 204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중간맛은 적당히 맵고 맛있었습니다
순살로 먹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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