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건의 엘 따뻬오 방문자 평가
4점
맛4.6 가격3.0 응대4.6
매우만족(4)
만족(3)
보통(1)
불만(1)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덜 읽은 닭 평균 별점 3.2 평가 18 팔로워 22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 3.6 / 5.0 ]
🇪🇸 오감 모두를 스페인으로 이끄는 마력
- 낙성대 근처에 위치한 스페인 음식점입니다. 가기 전엔 번화가에 위치해 있고 가게 내부도 다소 붐빌거라 예상했는데 막상 와 보니 도시 외곽에 있었으며 내부도 한적하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스페니쉬한 인테리어, 스페인 전통 음악, 각종 향신료의 이국적인 향이 저를 환영해줍니다. 도저히 한국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첫인상이었습니다.
저는 빠에야, 소세지, 하몽 타파스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명들이 하나같이 괴상하고 길어서 걍 이렇게 불렀습니다. 원래대로 하면 글자 수 제한 때문에 평 못쓰거든요. 각각의 맛 평가를 해보자면 :
식전빵 - 바게트와 소스가 나옵니다. 바게트 자체는 약간 차갑고 딱딱해서 맛있다고 하기 힘들지만, 소스가 예술입니다. 표현하기 어려우니 직접 드셔보세요.
하몽 타파스 - 토마토와 루꼴라의 싱그러움, 빵의 고소함, 하몽의 리치함이 완벽한 밸런스를 일구어냅니다. 이때부터 신음소리를 내며 먹었던 것 같네요.
소세지 - 직접 만드신 수제 소세지에 초리조 양념을 발라 철판에 구운 뒤 바게트와 함께 내어주십니다. 식감, 육즙, 육향... 완벽했습니다. 바게트에 기름을 찍고 소세지를 잘라 얹은 뒤 드셔보세요. 바게트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빠에야 - 각종 향신료를 넣고 볶은 밥에 닭고기와 토끼고기가 곁들여져 나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어마어마하게 맛있을 때의 쾌감이 장난 아니네요. 저는 스페인에 왔습니다.
직원 분들은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한 분이 홀에서, 한 분이 주방에서 일을 하시는데 두 분 다 베테랑이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능수능란하게 손님들을 대해주십니다.
흠 잡을 곳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식당을 스스로 찾아낸 것 같다는 환희에 젖어 기쁜 마음으로 테이블에서 일어났죠. 그리고 계산대 앞에서 여기는 자주 올 레스토랑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코미식가 뿌우 평균 별점 3.7 평가 481 팔로워 58
2점 맛 맛없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내부 인테리어가 아늑하고 예뻤어요. 음식은 저와 친구들 입맛엔 안맞았어요. 스페인 음식점 여러곳 다녀봤는데 여기가 향신료 향과 맛이 좀 강한 편인건 같아요. 향신료도 그렇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짰어요. 솔직하게 저는 바게트빵이 제일 맛있었어요..음식의 양은 가격대비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입맛에 안맞아서 양 적은게 다행이었어요. 데이트 하거나 특별한 날 모임 갖는 장소로는 괜찮은것 같아요. 직원분들은 친절했어요.
떡볶이좋아맨 평균 별점 4.8 평가 547 팔로워 9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카페의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아늑해서 좋았습니다. 특색있는 요리들이 많지만 향신료나 맛이 강하지 않아 스페인 요리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장소일 것 같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주시는 사워소스와 토마토랑 곁들일 수 있는 바게트도 맛있습니다. 쏠리초는 소세지 요리인데 적당히 매콤하고 바삭해서 기존에 먹었던 소세지 요리와는 다른 독특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르띠야 데 빠따는 딱딱한 스페인식 계란 말이인데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계란과 감자가 잘 어우러져서 놀랐습니다. 이 외에 음료로 탄산수와 믹스한 와인 레몬 맥주등이 있는데 과일주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누구나 즐길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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