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동지팥죽 방문자 평가
5점
맛5.0 가격4.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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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7 팔로워 46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왜 여길 이제서야 갔을까...
오랫동안 맛있다 칭송들어왔던 팥죽집.
보통의 날엔 선뜻 팥죽 하나 먹자고 발걸음하지않던 바빴던 세월 뒤로,
이제 팥죽에도 서서히 마음이 가는 입맛이 되었나보다.
또 매번 식사준비 염려스러운 부모님댁에 하나 넣어드리고픈 맘도 커...
동짓날 전 붐비는 집이라 (또 비대면 시기이다보니) 내일까지는 매장식사 불가, 포장만 한다고. 어찌알고 주문하고 찾으러오는 사람들이 계속 이어진다.
가는 날이 장날, 결국 나도 예외없이 포장 주문, 부모님댁에 하나 전해드리고
"내일 아침에 드세요~"
하나 집으로 가져와 늦밤
크리스마스도 아닌, 동짓날 이브를 기념삼아 한웅큼 덜어 맛봤다.
천연, 자연의 팥죽맛!
단맛, 짠맛 그 어떤 불순한 맛이 삭제된, 애초에
그 맛만 존재했을 것 같은 순정의 팥죽이다.
사먹어 본 팥죽중 가장 본연의 맛.
아무것도 안섞였으되 그래서 기품있다.
조그만 플라스틱 통에 쬐끔 담아준 기대치않았던 맹맛?의 익지않은 김치마저 그 아삭 심심함이 팥죽과의 놀라운 조화를 이루는, 예상을 깨는 신선함.
왜 이집을 이제서야 갔던걸까...
현재 자정 훌쩍 넘긴 시간
팥죽으로 여는 동짓날을 맞는다.
요리보고 조리봐도 평균 별점 4.1 평가 213 팔로워 9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내방역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동네 식당 같은 분위기입니다. 지역주민에게는 맛집으로 통하는 거 같아요. 전라도 좋은 재료를 쓴다고 하네요. 들깨 수재비 단백하고 깊은 맛이 나는거 같아요. 김치도 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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