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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의 세보수산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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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점
맛4.0 가격3.0 응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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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GoldBars 평균 별점 3.5 평가 79 팔로워 6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주말에 잠깐 바람쐬러 나갔다가 오후에 서울로 돌아오는 교통정체속에 지쳐갈 무렵 국도변에서 만난 집이네요. 대게 1kg 49,000원 (4월초에 처음 갔을때 가격이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가격이 1kg 59,000원으로 올랐네요)... 재빨리 검색해본 수산시장 가격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더 저렴한 것은 맞는 것으로 보였고, 더군다나 먹기좋게 손질까지해서 포장하는 걸 선택할 수 있어서 (kg당 2,000원 정도 추가요금 있지만) 요즘같이 코로나로인해 식당안에서 식사하는게 걱정스러울 때에는 좋은 선택이라고 보였습니다. 대략 30분정도 찌는 시간을 기다리고 본인 차례를 알리는 진동벨이 울리면 먹기 좋게 잘 손질된 대게가 담긴 스티로폼 박스를 받아 오면 됩니다. 남은 일은 집에가서 먹기만 하면 되는거죠.
솔직히, 국도변에서 갑작스레 만난 집에 대한 기대는 사실 크지 않았고, 다만 가격도 경쟁력이 있으니 설령 대게의 살수율이나 맛 등 퀄리티가 좀 떨어지더라도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포장구매를 결정한건데, 분명한 것은 아무리 저의 기대치가 낮았을 지언정 그 기대치를 상회하고 최소한 시내에 있는 웬만한 식당에 별로 뒤쳐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늘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일부러 다시 들러서 또 대게를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그 사이에 가격이 좀 오른 것만 제외하고는 별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도 또 갈지 여부는 지나가다가 일단 가격을 보고 결정할 것 같네요).
white 평균 별점 4.2 평가 37 팔로워 2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대게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맛있구, 대게도 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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