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허수아비 병천순대국밥 방문자 평가
5점
맛5.0 가격5.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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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gi 평균 별점 4.2 평가 101 팔로워 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천안 여행차 들렀다가 병천면에 가질 못해서 엄청난 검색을 통해 중앙시장에 들렀다가 우연치않게 방문한곳! 원래는 마로니에를 가려고 했는데 일행이 오래된 외관을 보고 뒷걸음질 치다가 들어갔어요 ㅎㅎ 근데 두곳 다 엄청난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결론만 말하자면 엄청난 맛집입니다.. 다음엔 순대를 목적으로 천안에 가고싶어요..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불친절
아주 오래간만에 와보는 천안역전시장. 공설시장으로 불러야 제맛인 이곳은 제법 북적이던 예전에 비해 지금은 거의 죽어있는 상태이다. 그나마 시장 주변 포장마차를 필두로 군데군데 있는 맛집들로 버티고 있는데, 특히나 이 골목에는 대여섯군데의 순대국밥집이 몰려있어 드문드문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정도이다.
공설시장에는 허수아비와 마로니에가 쌍벽을 이루는 국밥집인 것 같다. 예전에는 몇집건너 나란히 위치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자리를 옮기면서 진짜 맞수처럼 마주보고 있는 상태.(사진) 동료들의 단골집은 마로니에지만, 무려 20년도 더 전부터 절친한 선배님과 순대국밥을 먹으러 다녔던 집이 허수아비로 이 시장에서는 가장 오래된 국밥집(30년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족탕을 판매한다는 것만 봐도 내공이.. 순대국밥과 머릿고기냐 아님 돼지국밥과 모듬순대냐 고민고민. 순대국밥, 돼지국밥, 모듬순대로 결정.
새우젓, 양파&고추, 배추&무김치, 다대기까지.. 전형적인 국밥집 밑반찬. 셀프코너가 있어 모자란 찬은 언제든지 가져오면 된다.
피순대부터 간, 허파, 오소리감투에 머릿고기까지 한접시 푸짐하게 나온다. 김이 모락모락 따끈따끈한 순대가 술빨을 자극하는데.. 얼른 소주한잔을 털어넣고 간부터 한입 베어물었다.
순대와 국밥까지 완벽한 한상. 곰탕처럼 뽀얀 국물이지만 아주 맑고 깔끔한 맛을 낸 허수아비 국밥이다. 평소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은 간을 하지 않고 드셔도 될 정도임.
나 역시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소금, 후추, 들깨가루를 일절 넣지 않고 먹다가~~~ 얼큰한 맛을 보기 위해 다대기 만땅 투입, 완전완전 엄지척의 맛이다. 얼큰이국밥도 7,000원이니 다음에는 얼큰이와 머리고기로 한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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