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오바다쿠 방문자 평가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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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이모? 여기 술 한병~!"
누구나 편하게 부르는 "이모"란 의미를 가지며 본점인 "이모네"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하신 모든분들께 편안한 환경과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는 "오바다쿠"가 되겠습니다.
편하게 불러주세요. "이모?" "오바상?"
개업한지 4년이 된 집으로 꽤 자주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여태껏 오바다쿠라는 가게 상호의 의미도 모르고 있었다..ㅎㅎ
이 집의 장점은 맛있는 안주로 가볍게 한 잔 하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다는 것.
이자까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와 조명..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어, 야구를 보면서 한 잔 하기에 좋은 곳이다.
가볍게 자리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주문에 들어가본다.
2~3인 중(39,000원) 한상차림에는 광어회, 별미야채무침, 김치전, 계란찜, 콘치즈, 초밥알 등이 나오는데~~~
다른 여느 집을 생각하면 기본 찬에 광어회랑 초밥알, 야채무침 정도가 나오는 것으로 보면 되겠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김치전은 겉바속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만큼 맛이 괜찮았다.
따듯한 계란찜으로 쓰린 속도 달래보고~~~
빛깔 좋은 광어회가 나왔다.
삼면 사이드를 차지하고 있는 광어 뱃살이 눈에 띄인다.
광어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초밥알 4개..
살며시 광어 뱃살을 한 점 들고, 초밥알에 생와사비를 올린다음 셀프 초밥을 만들어본다.
자그만한 초밥알에 자그만한 광어 뱃살을 올려 영락 없는 꼬마 광어 뱃살 초밥이 완성되었다.
별미아채무침은 광어회랑 먹기에 충분히 괜찮아 보인다.
양이 그리 많지 않아, 회무침처럼 섞어서 먹기는 어려울 것 같다.
광어회 한 점에 매운 고추 소스와 생와사비를 살짝 얹어 먹어보았다.
아이고~~~
회 맛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매운 고추인지 몰랐다.
회는 그냥 고추장이나 와사비장에 먹는 것이 최고인 듯..
한줄평 : 동네에 하나쯤은 있으면 좋을 법한 분위기 좋은 선술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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