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좋은날 방문자 평가
5점
맛5.0 가격5.0 응대5.0
매우만족(2)
만족(0)
보통(0)
불만(0)
매우불만(0)
평가참여를 통해 평가결과의 신뢰도를 높여주세요!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바쁜 하루를 보내고, 모처럼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동네에 있는 회코스요리 전문점 좋은날을 찾았다.
오다가다 자주 봤지만, 실제 가 보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옥외메뉴판을 보면 점심정식이 15,000원(우린 저녁특선 30,000원 먹음..)인데,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가성비가 아주 좋다고 한다.
선배님 3분과 나 이렇게 해서 4명이 저녁특선 사시미 1인 3만원을 주문하였다.
디너 코스 요리는 꽤 가격이 있는 편이었다.
일식집에서의 시작은 늘 죽이다.
게살죽인 것 같았는데, 따듯하고 담백한 것이 맛이 좋았다.
갑오징어 무침, 샐러드와 함께 양념이 진하게 밴 새우장도 같이 나왔다.
육회같이 생겼는데, 잘은 모르지만 살짝 얼어있는 것이 아마도 참치회인 것 같았다.
닭근위 볶음과 옥수수콘치즈..
시원한 바지락국은 큰 그릇에 끓어나왔다가, 개인 그릇에 직접 나누어 주신다.
겉바속촉의 따듯한 멘보샤가 상당히 별미였음..
본품인 회가 나왔다.
초밥도 같이 나왔는데~~~
언뜻 봤을 때는 광어와 우럭을 부위별로 칼집을 달리해서 주신 것 같았다.
고등어구이는 언제나 진리다.
간잽이가 잘 된 고등어가 아주 바싹하게 잘 구워져서 맛이 참 좋았다.
맥시칸 샐러드, 부꾸미, 딱새우찜, 생선조림, 해산물 모듬, 새우튀김 등이 나오고..
저녁 식사를 마무리 하려는데,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 찰나에~~~
마지막 입가심을 하라는 진심어린 배려의 물회가 나왔다.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기대되는 순간~~~
센스있게 소면까지 개인 그릇에 이쁘게 담아주셨다.
소면 위에 물회를 살포시 얹으니 꽤 맛깔나게 보인다.
남은 회가 몇 점 있어서 선배님들의 물회 위에 살포시 놓아드리고, 나도 아주 맛난 부위인 뱃살을 한 점 얹어 물회와 소면을 함께 먹어보았다.
역시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물회는 배가 불러도 손이 갈 수 밖에 없다는..
한줄평 : 이것저것 많이 나오는 것보다 맛있는 음식들만 딱 나오는 좋은날은 좋은집..
kk6184 평균 별점 5.0 평가 4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가격대비 코스 구성이 좋고, 메인메뉴도 탄탄한데 스끼도 어마어마 합니다
배가 불러서 남기고 와서 아쉬웠어요
주차는 1분남짓 거리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길가에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