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건의 강남 원주추어탕 방문자 평가
4.3점
맛4.3 가격3.4 응대4.1
매우만족(6)
만족(1)
보통(2)
불만(0)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밤톨밤톨 평균 별점 4.3 평가 68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아버지와 식사하러 방문했습니다. 메기불고기는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네요. 미꾸라지 튀김도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다코미식가 TiberiusChoe 평균 별점 3.5 평가 135 팔로워 64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신논현역 원주 추어탕으로 40년 전통에 걸맞는 당당한 식당. 무엇하나 걸리는 점 없이 음식부터 서비스 안내 인사까지 여유있고 부드럽고 논리적이며 관록있게 풀어낸다. 이것이 40년 내공인 듯하다. 유행에 민감하고 뜨내기 많고 불평도 많을 강남 한 가운데에서 대인심리학 실습을 전율을 느끼며 받은 느낌이다. 마지막 계산 후 응대 및 인사까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정중했다. 추어탕은 우거지 없이 부추 버섯 그리고 특이하게도 감자를 넣어 솜씨 좋게 된장과 같이 끓여 내었다. 어죽과 민물매운탕의 중간정도 느낌이다. 수제비가 사리로 들어가는 것도 비슷하다. 자극성 없이 은근하게 시원한 맛이 해장용으로도 일품이고 적당히 가미된 동치미와 달콤새콤한 파절임도 입맛을 돋군다. 굳이 추어탕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밥 한그릇 비울만하다. 그리 좋지 않은 일반 식당용쌀에 조가 조금 들어간 밥은 강원도식 밥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여질것 같긴하다.
다코미식가 이리온 평균 별점 3.3 평가 45 팔로워 20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40년 된 집이라 하니, 강남이 개발되기도 전부터 있었나보다. 서버분도 20년을 일했다 하시면서 은근 자부심이 보인다. 신논현역 부근과 어울리지 않게 입구에서부터 맛집 포스를 풍긴다.
추어탕은 한솥에 나와 덜어 먹는 식인데, 추어맛보다는 된장맛이 강한 편이다. 뭔가 굉장한 맛까지는 아니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만한 구수한 맛이다.
추어튀김도 적당히 먹기 좋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파김치가 나온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