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건의 대문점 방문자 평가
3.5점
맛3.5 가격2.8 응대2.8
매우만족(2)
만족(5)
보통(3)
불만(3)
매우불만(1)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다코미식가 티라미수 평균 별점 3.4 평가 575 팔로워 13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만두와 오향장육 전문점입니다.
오향장육과 군만두를 주문했어요.
오향장육은 특이해요. 냉면집의 수육, 제육같은 고기와 마늘, 간장, 짠슬이 나옵니다. 짠슬은 고체 간장 같은 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짭잘해서 고기와 같이 먹기 좋습니다.
오향장육 특이해요. 족발 같은 느낌도 나구요. 맛있습니다. 특히 마늘과 잘 어울려요. 특별한 날 외식으로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가 상당히 시끌벅적 합니다. 그런 분위기 감안하셔요.
다코미식가 도먹방 평균 별점 3.6 평가 56 팔로워 20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50년전통을 자랑하며 백년음식으로 선정되었던 가게이다
내입맛에 맞고안맞고의 이상으로 50년이상을 지내온가게는 맛있게먹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
오향장육을 처음먹어봐서, 기준이 되는 평가는 내릴수없지만, 맛있었고, 군만두가 솔직히 맛있다 ㅎㅎ
맥주한잔에 군만두 하나~~ㅎㅎ
다코미식가 입맞춰말포이 평균 별점 3.9 평가 105 팔로워 5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가게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나이대의 손님들이 오는집.
몇년전에 바로 옆으로 가게를 확장했다.
가끔 갈때마다 시끄러운 술취한 노인 손님들이 있어서 조금은 꺼려지지만
맛이 종종 생각나서 찾는 집.
메인메뉴는 오향장육이고 다른 곳보다는 고기가 덜 뻑뻑하다.
오향장육은 고기한점에 채선 오이약간 부추 절임같은거 조금 올리고 고기를 끓여 굳힌것 같은 벌벌이 같은 녹는 묵형태의 검을 젤리를 한덩이 올리고 생마늘 한조각을 올려먹는 방법이 있는데 한국 중국요리들처럼 먹기 수훨하고 기존에 이런 중국요리를 접해 보지 않았으면 새롭게 느껴질 수 있는 난이도가 아주 낮은 중국요리.
보통 오면 둘이서 오향장육 중짜리 하나 시키고 군만두 하나 시키고 술을 시키는데
이 집은 오향장육과 군만두가 유명하다.
군만두는 가격대비 양이 좀 적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일반 중국집 군만두가 아니라 손으로 직접 빛은 이 집 특유의 만두임을 생각하면 먹을 만 하다. 물만두는 그닥.
이 곳엔 송화단도 있는데 송화단은 삭힌 오리알로 짚단이랑 진흙이랑 섞은 반죽속에 오리알을 넣고 몇개월동안 숙성시킨 중국 음식중 하나인데 이집에서 맛을 볼 수 있다.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꽤 비싼 편(삭힌 오리알 하나를 잘게 썰어주는데 가격이...근데 집에서 먹으면 괜히 이 맛과 분위기가 안난다)이 송화단 썰은걸 소금에 살짝찍어 이과두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 별미다.
송화단의 맛은 되게 녹지인한 맛이랄까? 녹찌이인 한 느낌에 약간 삭힌듯 향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이과두주같은 중국 백주와 잘 맞는듯하다.
영등포에서 약속이 있으면 한번즈음은 꼭 데려가보는 집.
아 같이 나오는 걸죽한 굴미역국 같은것도 은근히 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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