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옹진 방문자 평가
3.4점
맛4.0 가격5.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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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민호씨 평균 별점 3.8 평가 98 팔로워 3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 민호씨 Pick 다시 가고 싶은 식당
# 민호씨 Pick 가성비 식당
6.25때 황해도에서 피란 오셔서 상호가 옹진이에요. 70년대부터 운영하셨다는 이북식 만두 전문점입니다. 레시피는 어머님께 물려받았다고 하십니다. 붉은 빛깔의 만두가 특징인데 직접 재배한 고추를 가루로 빻아 그 속에 넣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생경한 방식인데 이북 레시피가 아닌가 싶었어요.
제일 인기있는 메뉴는 버섯만두전골 (최소 2인분)이고 저도 이걸 가장 추천합니다. 버섯에서 우러난 담백하고 깔끔한 감칠맛이 아주 좋습니다. 나베 국물과 약간 비슷하면서 시원하고 전혀 맵지 않아요. 1인 9천원이라 가성비도 수준급입니다.
아이들과 오신다면 찐만두도 좋은 선택이에요. 큼직한 만두 속에 고기가 꽉 차있고 만두피도 쫀득합니다. 떡만두국은 소금 간만 된듯 아주 깔끔하며 평범해요. 버섯만두전골이 훨 나아요!
반찬은 갈 때마다 나오는 종류가 다른데 저는 고소한 가지무침이 특히 맛있더라구요. 모두 괜찮았고 향토적인 맛이었어요.
예전에는 메뉴가 많았지만 사장님이 좀 연로하셔서 지금은 4개로 대폭 줄고 영업 시간도 11시에서 3시로 바뀌었어요. 그래도 가격은 여전히 착합니다.
그냥오늘하루 평균 별점 3.5 평가 158 팔로워 40
3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 저렴하지만 독특한 만두맛, 취향에 맞는다면'
가는 길이 쉽지 않다.
동춘동 먹자골목에서도 찾기 힘든 골목길이고, 아다리가 맞지 않으면 주차를 멀리 하고 걸어와야할 가능성이 높다.
맛은 괜찮다.
반찬은 무난무난하고
만두는 속이 꽉 차있는데 맛이 독특하다.
맛이 없지는 않지만 두부가 주가 된 김치두부만두의 느낌이랄까. 취향을 탈만한 맛이다. 본인은 그럭저럭
사골육수는 진하진 않지만 부담스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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