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건의 레스쁘아 뒤 이부 방문자 평가
3.5점
맛3.3 가격2.3 응대4.7
매우만족(1)
만족(4)
보통(1)
불만(1)
매우불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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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 Rho 평균 별점 3.7 평가 24 팔로워 1
1점 맛 맛없음 가격 불만 응대 친절함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악.
일단 콜키지가 5만원이라는걸 들었을 때부터 창렬의 기운이 느껴졌지만, 맛만 있으면 되니까 일단 이 부분은 넘겨보자.
저녁에 도착해서 코스 요리를 봤는데 콩피를 잘한다는 리뷰를 얼핏 본 것 같아서 코스 말고 단품으로 시켰다. 요리별 리뷰를 하자면
1. 식전빵: 곁들여서 나오는 올리브 파테가 아주 훌륭했고 트러플 향이 강하게 나는 올리브 오일도 좋았다. 그렇지만 빵 자체는 어딘가 부족했다. 바게뜨인지 트래디셔널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크러스트가 조금 질긴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파테가 훌륭했으므로 만족.
2. 리옹 샐러드: 뭐 걍 평범해서 평할 부분이 없지만, 산미가 조금 강하단 느낌은 있었다.
3. 어니언 스프: 간이 너무 쎘다. 이 때만해도 짠건지 향이 강한건지 판단이 좀 안됐는데, 돌이켜보니 짠 것이었다. 불란서 식당에서 어니언 스프 맛 없기 힘든데..
4. 소고기 탈탈: 파슬리 차이브 등등 뭐 이것저것 성실하게 다져넣은 타르타르인데... 어째서 질긴거지? 소고기가 고무같이 질긴건 아니지만 광장시장 육회보다 식감이 좋지 않았다. 뭔가 기본이 안됐는데 첨가물만 신경쓴 느낌
5. 햄프씨드 병어: 오늘 식사에서 유일하게 맛있었던 요리. 간도 좋고 익힌 정도도 딱이고 재료도 신선했던 것 같다. 가니쉬도 잘 어울리고.
6. 오리 다리 콩피: 제일 기대했던 것이 콩피였다. 개인적으로 오리 다리 콩피는 실패할 수 없는 조리라고 생각하는데... 콩피할 때 숙성(혹은 레스팅?)을 얼마나 하냐고 물어보니 조리 전 염장 12시간 조리 후 레스팅 12시간이라고 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너무 짜다. 정말 너어어어무 짜다. 그리고 오리고기가 오래된건지 처리를 잘못한건지 잡내도 나고, 식감자체도 대단히 부드럽지도 않았다. 가슴살도 아니고 다리로 이렇게 하기도 힘들거 같은데..
총평: 어떻게 유명해진건지 모르겠다. 왕년엔 잘했는데 지금 나태해진건지... 암튼 회사에서 일도 못하는데 짬만 찬 부장 같아서 열받았다.
jess 평균 별점 3.8 평가 355 팔로워 8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전반적으로 간이 약간 쎈 편.
스타터인 어니언스프나 달팽이 등은 맛있었으나 개인적으로 메인인 양고기나 생선은 쏘쏘.
디저트도 4종 모두 먹어봤는데 크림브륄레 말고는 쏘쏘.
다코미식가 mogu 평균 별점 4.1 평가 451 팔로워 42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테라스 좌석이 예쁘게 마련되어 있네요. 점심 런치코스가 가격대도 적당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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