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공주얼큰이칼국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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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2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장을 보러 마트에 가는 길에 해장을 위해 신방동 공주칼국수에 들렀다.
배달로 시켜 먹은 사람들이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직접 방문하는 집이라고 한다.
실제로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배달 주문 알림 소리가 끊임없이 들렸다는~~~
해장삼아 얼큰칼국수를 주문하고~~~
집사람은 하얀칼국수를 주문하였다.
밑반찬은 심플하게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미리 검색을 해보니 칼국수를 먹기 전에 열무김치에 밥을 비벼 먹는다고 한다.
열무김치와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쓱싹 쓱싹 비벼서 크게 한 입..
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공주얼큰이칼국수에서 빠질 수 없는 동반자가 바로 저 쑥갓이다.
아무래도 매운 맛을 중화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라~~~
나중에 넣기로 하고, 일단 국물부터 한 입 먹어보는데..
내가 좋아하는 불당동 공주얼큰이칼국수 보다도 상당히 맵다.
휘적 휘적 저어보니 면발이 다른 집에 비해 얇은 편이다.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 얼큰이 칼국수는 면발이 두꺼워야 쫄깃한 식감과 매운 맛을 머금은 맛을 잘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연의 맛으로 반 정도를 먹은 다음, 쑥갓을 넣어서 먹어보았다.
쑥갓이 다소 억세다고 해야 하나..
향도 진하고, 식감도 부드럽지가 않아 얼큰칼국수를 맛있게 먹는데 약간의 방해가 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집사람이 먹은 하얀칼국수..
메뉴에 보면 바지락칼국수와 굴칼국수가 따로 있는데, 그냥 하얀칼국수를 주문해도 적당량의 굴과 바지락이 들어있다.
특별하게 바지락이나 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해당 메뉴를 시키면 푸짐하게 넣은 바지락 또는 굴을 함께 즐기면서 칼국수를 먹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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