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심곡쉼터 방문자 평가
4점
맛3.0 가격5.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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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2
4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어릴 적 외가의 분위기가 흐르는 완전 시골집이다.
주차는 입구 앞에 할 수 있는 공간이 꽤 된다.
강원도 음식의 밋밋함을 잘 알지만, 그래도 왔으니 향토음식을 먹는게 맞다.
여행가서 식당에 가면 늘 느끼는 거지만..
식구가 많아 주문을 조금 하기에는 상당히 미안하다.
더군다나 가격이 저렴한 집이면 더 부담스럽다.
결국 사람 수대로 주문을 해 본다.(결국 배터지게 먹고도 많이 남아 포장할 수 밖에 없었다.)
감자만 갈아서 만들었는지..
그동안 감자전은 바삭바삭한 맛으로 먹었는데, 여긴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은 것 같다.
간이 전혀 안 되어 있어 간장에 찍어먹어야 맛있다.
전에 먹었던 수수부꾸미와는 틀린가보다.
수수전병을 수수전뱅이 라고 하는 것 같은데, 안에 들어있는 팥고물과 같이 먹으면 쫄깃쫄깃 맛나다.
문제는 아이들이 먹지를 않아서..
결국 감자전, 옹심이만 클리어하고 수수전뱅이는 포장을 했다.
오늘의 메인 감자옹심이 ..
2인분을 시키면 개인당 나오는 것이 아니라, 덜어 먹게 한 그릇으로 나온다.
칼국수같이 보이지만, 식감과 맛은 전혀 틀리다.
각자의 그릇에 덜어서 먹어본다.
이 또한 아이들은 잘 먹지 않는다.(집사람도 폭풍 흡입을 하지 않는 것을 보니 별로인 듯~)
심곡쉼터는 엄청나게 맛보다는 정감있는 강원도 향토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음식이다보면 늘 먹던 맛이 아니니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맛을 못 느끼는 것일지도..
식사로도 좋지만, 지나가다 간식겸 먹어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한줄평 : 100% 추천 맛집이지만, 정작 재방문은 하지 않을 듯..
추천메뉴 : 감자옹심이, 감자전, 수수전뱅이.(인원수보다 덜 주문하는 것을 권함.)
gourmet 평균 별점 3.8 평가 98 팔로워 30
4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감자전이 아주 맛있습니다. 김치도 맛있고요, 옹심이는 심심한듯 했는데 먹다보니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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