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808

다코미식가 권용민 평균 별점 3.6   평가 123   팔로워 8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소는 우리에게 있어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예전에는 농사를 지을 때 힘을 써주는 고마운 존재였다. 지금은 자신의 모든 부위를 아낌없이 내어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존재이다. 자주 먹고 싶지만 너무 비싼 가격으로 인해 그렇게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다.
상암동에 있는 소고기 무한리필에 가서 배가 터지도록 먹고 왔다. 이 집은 일단 가격이 매우 착하다. 예전보다는 올랐지만 여전히 매력적이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술과 음료까지 포함해서 무한리필인데 4만원이다. 제외하고 3만2천원도 가능하다. 술이 무제한이라니 이런 가게는 처음 봤다. 손님이 테이블 세팅을 해야 되고 술과 음료는 알아서 꺼내 먹는다. 가장 중요한 고기가 넘 신선하고 괜찮다. 버터를 녹여 구워먹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후식으로 된장찌개를 비롯해 국수류가 여러 가지 있는데 이것도 무료다. 밥은 밥통에 있어서 알아서 퍼먹으면 된다. 가게는 넓지 않아 정겨운 느낌도 있다. 평일에는 직장인이 넘쳐나는 상암동이니 주말에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주말엔 데이트하는 연인 손님 비율이 높았다. 술, 음료 무한리필을 빼면 3만 2천원이라 술 안먹으면 이게 더 나을 수 있겠다. 고기를 네번 리필해서 먹고 너무 배부르게 나왔다. 소스도 여러 종류라 먹을 때마다 다른 맛으로 먹을 수도 있다.
안갈 이유를 찾을 수 없는 별다섯개짜리 가게이다. 상암동 오면 꼭 가보기 바란다.

무한리필(음료및 주류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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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 평균 별점 4.4   평가 141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술먹을거면 주류까지무료로 시키는게낫고 아니면 굳이 안해도됨. 기본반찬은 다 셀바이용하면됨. 사이드메뉴까지 무료제공이라 아주놀라움.(미리 설명안해줘서 한개밖에 못시킨게 아쉬움) 밥도 그냥 갖다먹으면되는데 흑미밥이라 된장찌개랑 잘어울릴듯함. 소스가 조금 아쉬워서 그냥 소금이랑 먹는게 더 맛있고 홀스그레인도 평소알던맛이 아님. 김치말이국수는 조금 신느낌? 고기 질은 진짜 좋음. 초벌해서 나오고 셀바에 버터도있어서 맛있게 금방금방먹을수있음

음료미포함무제한 김치말이국수

J에게 평균 별점 4.5   평가 163   팔로워 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많은 무한리필집을 가봤지만 그 중에서 단연 으뜸일정도로 고기 퀄리티가 좋습니다

무한리필(음료 및 주류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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