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건의 구들 방문자 평가
4.5점
맛5.0 가격4.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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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즈 평균 별점 4.6 평가 365 팔로워 2
5점 맛 맛있음 가격 불만 응대 친절함
가격 빼고 다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음식이 정갈하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우니 특유의 향을 안좋아하는데 구들에서는 맛있게 먹었어요. 선택 메뉴는 금액 추가해서 종류별로 먹어봤는데 기본만 먹어도 될 것 같아요
다코미식가 몰라요몰라 평균 별점 3.6 평가 211 팔로워 95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퓨전한식 오마카세라 할 지,
전통주의 안주 오마카세라 할 지,
뭐라 정의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맡김차림으로 나오는 구조이며,
무조건 2인당 1주류를 주문해야 한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해야 하는데,
예약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우리는 다찌석에 앉았고,
타파스(한식 베이스지만 퓨전이고 나름 잘 섞었다)부터
재미있게 시작했다.
성게알, 한우, 아귀간, 감자전으로 구성된 타파스는
꽤 간간한 편이지만 안주니까 이해가 되는 염도다.
내는 음식은 한식 기반 퓨전 다이닝인데
기본적으로 다 맛있고
어떤 메뉴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개인적으로 물회국수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대방어+비빔국수가 가장 인상이 깊게 남았고,
철판쭈꾸미볶음의 독특한 식감과
김치죽을 퓨레처럼 활용한 것이
아주 좋았다.
녹두전의 흑임자 소스는 너무나 맛있어서 재료를 물어보았는데,
흑임자, 와사비, 식초 조합이라고 친절하게 답해준다.
마지막 셔벗 디저트마저 끝내줬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너무나 배가 불러 2차를 걱정할 지경이었다.
가볍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술자리를 위한
맡김차림, 구들 추천할만하다.
다코미식가 씨유조아 평균 별점 3.9 평가 208 팔로워 25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요 근래 먹었던 오마카세 중 최고!
한식퓨전 철판구이 전문점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해산물 타파스 위주로 나와서 띠용했다가.. 새우구이부터 취향저격 당했습니다!!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제공되는 숙성회(방어, 단새우), 스텔라마리스 굴(1만원 추가)은 상큼했고, 성게알 타파스와 삼합육회는 게살, 성게알, 버섯, 트러플, 한우육회의 비싼 재료들을 더해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어요. 생각했던 대로 맛있는 건 사실이지만 사진보다 작을 수 있음에 주의하세요.
철판요리 스타트는 완전 퐁신퐁신 카스테라 같은 트러플 게살 계란말이였고, 잣크림에 볶아낸 새우적당한 굽기와 철판의 불향이 입혀져 이날의 주연이었습니다! 가리비 관자전은 치즈누룽지로 입혀져 재밌는 식감이 좋았고, 감자전은 뇨끼같은 식감이 신기했어요. 오히려 메인으로 나온 구이들은 여기에 비하면 평범한 느낌입니다.
구이가 물릴까봐인지 중간중간 입가심 요리들이 나오는데.. 청어알 무침으로 만든 비빔국수는 점심에 단품으로 파셔도 좋을 정도로 제가 생각했던 맛있는 칼빔면 그 자체이고, 육수를 부어 먹는 볶음밥과 술에 적셔 먹는 깻잎 샤베트 모두 이집의 반전매력을 보여줍니다.
한식 주점을 지향하다보니 안주 비스무리한 것들로 코스가 구성되어 있고, 2인 1병 주문 필수인데 다양한 전통주들이 구비되어 있어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곧 코스변경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그때 또 방문해야겠어요! 가격도 인당 5.9로 좋은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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