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건의 03수제비칼국수 방문자 평가
3.7점
맛4.3 가격3.7 응대2.3
매우만족(2)
만족(2)
보통(0)
불만(0)
매우불만(2)
평가참여를 통해 평가결과의 신뢰도를 높여주세요!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배추밭에찾아온흰나비 평균 별점 4.5 평가 73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동네에서 유명한 제육맛집. 입에 촥 붙는 백반이 먹고 싶을 때 방문추천합니다. 주의, 재료소진되면 일찍 주문 마감되기도 합니다.
이장금 평균 별점 3.5 평가 62 팔로워 1
1점 맛 보통 가격 불만 응대 불친절
세상살다 이렇게 불친절 끝판왕인 식당은 처음보네요!!
불친절 풀코스 체험기
[불친절1 : 자리안내]
점심 12시전에 2명이 가서 빈자리가 많은데도 구석에 앉으라함. 권하는게 아니라 "저기앉아!"
[불친절 2 : 메뉴주문]
다이닝코드 사진과 메뉴판 보고 가성비 맛집인줄 알고 갔으나 8천원이 아니라 1만원이길래 "언제부터 올랐어요?" 라고 물으니 "올린지 1년도 넘었어"라고 함.
주방위 메뉴판에 제육볶음 2인분 이상이라 적혀 있어서, 오징어볶음과 청국장 하나씩 주문했더니 "2인분 이상 이라고 써있는데 안보이냐? 저쪽만 (칼국수등 분식류) 1인분씩 주문할수 있다"고 함.
"메뉴판을 제대로 적어야지, 헷갈린다"고 하자 불쾌한 기색.
[불친절 3 : 서빙태도]
수저와 물을 툭 하고 던지는데 살짝 이상하다 생각.
공기밥 쟁반을 높이 들길래 대신 상에 놔줘도 아무말 없더니,
반찬쟁반을 들고와서는 아예 손님이 직접 옮기라고 30도 각도로 비스듬히 들고 서있음.
"저희가 옮기라구요?" 물으니까 고개만 까딱함.
어의상실이지만 직접 옮기고 먹음.
[불친절4 : 식당 분위기]
식사중 유난히 시끄럽길래 보니, 트럭 운전기사처럼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영업중.
소음에 예민한 편이라 "라디오 소리 좀 줄여주세요"라고 하니, 대꾸없이 노려보기만 함.
불쾌해서 나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동행을 봐서 한번 참음.
[불친절5 : 현금계산]
식사후 "각자 카드결제 해달라" 하니 "현금없으면 계좌이체 하라" 함.
"요즘 카드결제 안되는 식당이 어딨냐?"고 물으니 "1만원에 이런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 없다"고 되받아침.
끝까지 어의없지만, 그냥 계산하고 다시는 오지말자고 결심함.
[음식맛]
전체적으로 간이 짠 편이나 재료나 푸짐한 양, 반찬가짓수는 마음에 듬.
보리차를 주는 것도 좋음.
[후기]
홀서빙하는 할아버지만 없으면 갈 만한데..
제발 (음식솜씨 좋고 주방일 하는) 할머니가 빨리 이혼하던지,
서빙알바를 쓰던지 하기 바람!
손님 많고 반항하는 사람없음.
다코미식가 TiberiusChoe 평균 별점 3.5 평가 135 팔로워 64
4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집밥을 향해 돌진하는 방배 마을 회관 같은 식당. 언제든 들려 한 끼 푸짐한 밥을 즐기기에 더 할 나위가 없다. 밑반찬 하나하나가 내가 직접 조리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집밥에 딱 맞게 나온다. 버섯 호박 볶음 , 도라지무침 , 겉절이 모두 간간하게 맛난 밥 반찬으로 제공된다. 깻잎 조림은 신선함과 조림 특유의 향취를 가장 적합한 선에서 잘 잡았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집의 시그니쳐 반찬이라 할 만하다. 생선구이는 아무래도 공급되는 재료에 대한 편차가 있을 듯 하고 계란찜은 국물양으로 호오가 갈릴 것 같다.
편리한 주차, 깔끔한 주방정리 , 유연한 홀 서빙 등을 기대하면 안된다. 동네 삼촌네 방문했다고 생각하고 내가 반찬 가져다 먹고 내가 테이블 치우고 세팅하고 먹고 나서 큰 소리로 잘 먹고 갑니다 라고 인사할 각오만 있다면 좋은 밥 집 으로 일순위에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참고사항 : 손님들의 성비는 압도적으로 여성분들이 많다.
블로그 후기
냠냠소라 6월 21일
혜진 6월 8일
봉쓰봉쓰 5월 21일
외식쟁이 5월 9일
오하라 5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