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건의 수엠부 방문자 평가
3.8점
맛4.6 가격3.8 응대4.2
매우만족(1)
만족(7)
보통(2)
불만(0)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아어 평균 별점 4.1 평가 76 팔로워 2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뭔가.. 의아한 부분이 있긴한데ㅎ 가격이 합리적이고 맛있었어요
sobok 평균 별점 4.7 평가 23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총 네 번 정도 방문한 음식점이에요. '멀리서도 찾아와서 먹어야해!'까지는 아니지만, 근처에서 사신다면 한 번 즈음은 가보실 만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머턴 마살라나 조금 유명한 커리들은 다 평균~평균 이상의 맛이에요. 팔락 파니르는 여기에서 처음 먹어보았는데 시금치 맛이 없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향신료 때문인 걸까요?! 조금 더 칼칼하면서도 입이 당기는 커리와 치즈 큐브의 조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볶음밥 먹고 버터난 찢어서 팔락 파니르 찍어 먹고 너무 만족스러웠네요. 개인적으로 난은 허니 난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꿀이 묻어있기 때문에 손이 많이 찐득해지기는 하지만 달고 난은 폭폭하니 맛있어서 입맛을 끌어당겨요.
탄두리 치킨에 밑에 구운 야채가 깔려있는 메뉴도 좋았습니다. 구운 야채랑 고기랑 같이 먹으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살이 다 발라져서 나와서 먹기 정말 편했어요.
덜 읽은 닭 평균 별점 3.2 평가 18 팔로워 22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 2.6 / 5.0 ]
🧐 인도까지 도달하기엔 많이 부족한 추진력
- 서강대 근처에 위치한 인도 음식점입니다. 계단부터 입구까지 줄지어 전시되어 있는 수많은 인도풍 그림들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문을 열고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내부는 여느 인도 음식점과 다른 점이 없었습니다. 인도풍의 그림, 인도풍의 음악, 여러 가지 장식들이 있었죠. 뭔가 2% 부족한 것 같지만 나름 괜찮게 꾸며놓은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직원분이 인사를 안 받아주십니다. 카운터에 앉아계신 그분께 인사를 했는데 아무 말씀을 안하셔서 그냥 머쓱하게 자리에 가서 앉았습니다. 물론 자리도 제가 알아서 찾았습니다.
일단은 음식을 시켰습니다. 네팔리 탈리 세트와 탄두리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20분쯤 기다리니 마침내 요리들이 제 앞으로 소환되었습니다.
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형편없었습니다. 네팔리 탈리 세트는 커리와 밥, 난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모든 음식이 플라스틱 국그릇에, 그것도 깔끔하지 못하게 담겨져나와 먹기도 전에 입맛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맛이 없더군요. 난을 제외한 두 디쉬 모두 깊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커리가 맛이 없으니 난의 잠재력이 전혀 발휘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밥이 너무 질었습니다.
탄두리 치킨 또한 깊은 맛이 없더군요. 전체적으로 향신료의 향이 강렬하지 않았고, 간도 심심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육질 또한 쫄깃하지 않았습니다.
디저트로 딸기 라씨와 라스 굴라를 주문했습니다. 딸기 라씨는 단순한 딸기 요거트 맛이었습니다. 누구나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맛이죠. 라스 굴라는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별로더군요. 너무 달아서 얼굴이 저절로 저희 집 강아지가 그르렁 거릴 때처럼 되곤 했습니다.
라스 굴라가 원래 저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집 강아지와 사이가 안 좋을 때 얼굴을 맞대고 하나 먹으면 그 자식이 동족인 줄 알고 친구하자고 덤벼들 것 같네요. 이게 뭔
블로그 후기
모아심 10월 4일
다끄 10월 4일
나로홍홍 10월 1일
댄싱피나 9월 25일
soong a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