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보헴 비스트로 방문자 평가
4점
맛5.0 가격5.0 응대5.0
매우만족(0)
만족(1)
보통(0)
불만(0)
매우불만(0)
평가 참여율이 부족합니다! 평가에 참여해주세요.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다코미식가 Frye de Bacon 평균 별점 4.1 평가 79 팔로워 52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은 깔끔한 맛과 가성비"
(본 리뷰는 런치 기준입니다)
서교동 사거리에 위치한 매장입니다. 회사가 근처라 자주 보기는 했는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갈 생각을 하지 않다가 블로그를 보고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일단 저는 런치로 방문했는데, 디너 메뉴가 꽤 본격적입니다. 스테이크도 살치부터 프렌치랙까지 구성이 은근히 괜찮고, 파스타와 피자도 구색이 좋습니다. 인당 1병으로 와인류에 한해 콜키지도 프리라고 하니 꽤 괜찮아 보입니다.
우선 런치는 가격대가 상당히 좋습니다. 파스타의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대부분 7,000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샐러드와 음료(아메리카노 혹은 아이스티)까지 포함된 세트 메뉴가 11,000원가량입니다.
파스타는 꽤 심플한 모양입니다. 들어간 재료도 다채롭지는 않습니다. 다만 맛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크림파스타는 베이컨도 꽤 맛이 좋았고, 크림도 상당히 진했습니다. 로제도 사진은 좀 볶음짬뽕처럼 나오긴 했습니다만(...) 마찬가지로 소스 풍미가 좋았어요. 양도 1인분치고 꽤 넉넉했습니다.
피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방문한 날의 '오늘의 피자'는 루꼴라 피자였는데, 루꼴라가 상당히 풍성하게 얹어져 있었습니다. 소스는 토마토맛이 강하다기보다는 살짝 짭짤한 맛이어서 식사보다는 안주로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만, 맛 자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방문한 곳이었는데, 디너 메뉴까지 기대하게 만든 맛이었습니다. 회사가 근처이니, 앞으로 꽤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 후기
천블리 2022년 2월 10일
lucy 2022년 1월 8일
종아 2022년 1월 6일
유님 2021년 11월 16일
쩡이 2021년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