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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의 사계절참맛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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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점
맛4.3 가격2.3 응대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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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떼굴이아부지 평균 별점 3.5 평가 600 팔로워 7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매년 여름에는 꼭 민어회를 찾아먹는데 올해는 코로나땜에 좀 늦게 먹게 됐습니다.
안산에 갔다가 지인 찬스를 써서 어렵게 찾아낸 집입니다.
이 집은 백반 전문점이지만 남도에서 제철 해산물과 물고기를 공수받아 철마다 메뉴가 바뀐다고 합니다.
민어회는 등살, 뱃살, 부레, 껍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간과 전, 지리가 함께 나옵니다.
회는 도톰해서 한개만 먹어도 입에 꽉 차고 쫄깃하고 찰져 씹는 맛과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묵은지 김치 3종(파, 갓, 배추)에 싸 먹으면 시원하고 아삭하니 더 맛있습니다.
부레는 푸딩처럼 부드럽지만 심하게 쫄깃거려 식감도 좋고, 고소함이 일품입니다.
껍질 역시 쫄깃하고, 민어 특유의 비릿한 향이 강합니다.
민어간은 버터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해 술안주로 그만입니다.
지리는 곰국처럼 진하고, 구수하지만 약간의 비린맛이 있긴 합니다.
꽃게살백반은 목포처럼 꽃게살을 발라 양념과 무쳐 나오는데, 적당히 달고 살짝 매콤하지만 참기름을 둘러 밥과 함께 비벼먹으니 궁합이 딱 맞네요.
밥과 함께 날김을 싸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굳이 비싼 돈 주고 목포까지 가서 먹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이 집은 백반전문집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반찬이 맛있고, 남도맛이 많이 느껴져 다음번에는 제대로된 백반 한상을 먹어볼까 합니다.
이쁜꽥이 평균 별점 4.3 평가 91 팔로워 16
3점 맛 보통 가격 불만 응대 보통
예전에는 맛있었는데 초심을 잃은 것 같아 아쉬워요. 육회비빔밥 맛이없었고 게살비빔밥은 2천원이나 올랐네요ㅜㅜ
이슬기 평균 별점 5.0 평가 1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손님접대를 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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