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향촌흑염소 방문자 평가
4.6점
맛4.0 가격4.0 응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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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천안에서 흑염소로 유명한 향촌흑염소는 본점이 유량동 태조산 근처에 있다. 여성에게 좋다는 흑염소라 모처럼 집사람과 함께 먹어볼까 했는데, 마침 가까운 백석동 공구단지에 분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주차도 가게도 맛도 아주 깔끔하고 만족스러웠다.
점심특선 염소탕(12,000원) 주문. 점심특선은 평일10시~15시(주말,공휴일제외) 매장방문 식사만 가능하다고 한다. 배달포장은 안되며, 염소특탕(15,000원)으로 하면 배달과 포장이 된다.
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은 실내는 상당히 청결하다. 주방 앞에 보이는 밥통에 직접 밥을 해서 주시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밥이 없어 20여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했다.
가게 한쪽에는 셀프코너 청양고추, 양파절임, 백김치, 배추김치, 소스 등이 있다. 그리고 왼쪽 커다란 통에 동치미 국물도 있음.
특이하고도 재밌는 것은 식사 전에 흑염소 진액을 준다는 것이다. 샘플처럼 양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왠지 식사 전부터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밥이 됨과 동시에 다양한 밑반찬과 함께 염소탕이 나왔다. 밑반찬 중에서 단연 최고의 맛은 바로 이 껍데기 무침. 가격이 저렴한 만큼 양이 그리 푸짐하지는 않았지만, 한끼 식사를 든든하게 먹을 만큼은 되는 것 같았다.
본연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 국물부터 한입 먹어보는데,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본격적으로 다진마늘을 충분히 때려넣고~~~ 휘이휘이 신나게 저어서 먹을 준비 완료.
향촌흑염소 염소탕에 들어있는 고기는 대부분 살코기라 껍데기가 비계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테이블에 놓여진 초장에다 다진마늘과 들깨가루를 섞어 맛있는 소스를 만든 다음, 부추와 함께 염소고기를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어느 정도 건더기를 즐긴 다음 따듯한 국물에 갓지은 밥을 넣어 말아먹으니 배가 아주 든든, 점심특선으로 염소탕 이외에 상황버섯 닭한마리칼국수(14,000원)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가서 먹어봐야겠다.
양슐랭 평균 별점 4.6 평가 40 팔로워 4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천안 보양식으로 좋은 닭한마리
흑염소 전골도 나중에 먹어보고싶음
블로그 후기
슬쌍디아빠 이동섭 8월 24일
뽀기블리 8월 14일
유끼 7월 30일
Nyom 7월 14일
또바기 7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