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엡

다코미식가 아로미남편 평균 별점 4.0   평가 316   팔로워 145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정자동맛집으로 다이닝코드에 검색해서 찾아갔다. 그냥 양식이 아니고 멕시코풍에 뉴올리언스 스타일이란다. ㅎㅎ 꿈보단 해몽 같기도 한데 뭐 중요한것은 맛이니까.

전반적으로 타코나 샌드위치등등 맛좋고 향도 좋다. 단 오일파스타는 좀 짜다. 아마도 곁들인 빵을 찍어 먹기위한 간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해도 역시나 좀 짜다.

나쵸는 먹기가 상당히 불편하긴한데 (차라리 젓가락을 주면 좀 편할것 같다) 포크사이로 자꾸 빠져나가서 그래도 풍미도 좋고 치즈의 꼬리함과 돼지고기와 나쵸가 나름 잘 어울린다.

메쉬드포테이토도 주문 했는데 소스가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상당히 고급진 맛이다.
감자요리의 고급버전 이랄까?

전체적으로 만족도는 좋았다. 오일파스타 짠것만 아니면...더 좋았을듯

레니엡나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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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Daniel 평균 별점 4.2   평가 58   팔로워 43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뉴올리언스의 맛, 케이준 음식을 상당히 잘 재현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렇게 애매하게 적은 이유는 내가 아직 실제로 뉴올리언스의 식탁을 맛 본 적이 없기 때문..
그럼에도 저런 느낌을 받은 이유는, 이 곳에 들를 때마다 주변 테이블에 잔뜩 있는 외국 사람들! 그것이 바로 증거가 아닐까?

이국적인 맛과 더불어 갈 때마다 마치 해외여행 온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다.

메뉴판 전면부는 에피타이져, 케이준, 멕시칸, 베트남 요리를 다루고있으며, 제공하는 요리의 스펙트럼이 넓다고 느꼈다.

메뉴판에 메뉴들도 상세히 설명되어있어서 진입장벽도 없는 편.
시그니쳐 맥주도 몇가지 있는데, 가볍게 함께 즐기기도 좋다.

워낙 특색있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종종 갈 듯

잠발라야 그릴 부리또 피치 에일 맥앤치즈 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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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la 평균 별점 3.9   평가 502   팔로워 18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정자동의 숨은 맛집.
무겁지 않게 한끼하기에 좋다. 물론 미트볼파스타같은 메뉴들도 있으니 무거운 한끼도 가능하다.
비건메뉴들이 메뉴판 한컨에 따로 마련되어있다. 음식도 맛있지만 생맥주도 정말 맛있다. 스라라차소스와 케쳡, 타코바 소스. 총3가지가 테이블에 기본으로 놓여져 있어 취향껏 먹으면 된다. 멕시칸, 베트남 메뉴든등 정말 이국적인 음식들이 있다. 멕시칸 메뉴들을 캑하게되면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중에 하나를 택하게 되어있다. (소고기는 +2000원)
레니엡나초에는 돼지고기를 강추한다.
재료가 신선해 정말 맛있는 식사였다.
갈때마다 외국인 손님들을 흔히 마주친다.

레니엡나초 소프트타코 필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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