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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맛4.0 가격3.0 응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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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조이 평균 별점 3.7 평가 596 팔로워 192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이자카야. 고급스러운 듯 캐주얼하고, 편하게 혼술 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예요. 바(bar) 테이블 외에도 2-4인용 테이블이 있고 날이 좋을 때에는 창문(?)을 열어놓아 테라스에서 마시는 듯한 분위기를 내기도 합니다.
드라이한 레드와인을 선호해서 이티네라 프리미티보 살렌토를 추천받았어요. 드라이하면서도 향이 아주 오묘하네요. 살짝 산미가 감도는 데, 안주랑 잘 맞았습니다. 안주는 크림치즈 호두 곶감말이를 선택했고,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크림치즈랑 호두의 조합이 워낙 좋은데 얼린 곶감까지 가미하니 식감이 멋스럽네요. 곶감 특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쫄깃한 부분에 크림치즈와 호두가 어울리는 부분이 조화로웠어요.
• 화장실이 식당 내부 한켠에 위치해 있어요. 남녀공용이고 1인실 공간으로 되어 있고, 깨끗한 편입니다.
멜멜 평균 별점 4.2 평가 225 팔로워 21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가 많아서 2차로 가기 딱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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