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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영심이해물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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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모처럼 선후배님들과 운동 후, 천안아산 와이시티 상가에 있는 영심이 해물에서 모임을 가졌다. 선배님 말씀으로는 가격대는 있지만 맛도 좋고, 양도 아주 푸짐한 맛집이라고 한다.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는 집이라 미리 전화로 곱도리(中), 육전 코다리 조림(中) 2개의 음식을 주문했다. 술집이면서 밥집이기도 한 영심이해물, 맛깔스러운 다양한 밑반찬이 식욕을 자극한다.
곱도리 中 48,000원
곱도리는 곱창 + 닭도리탕인데, 영심히해물에서는 막창도 추가로 넣어 맛있게 끓여내었다. 처음 먹어보는 안주였는데 내 입맛이 딱,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이제서야 먹어보다니..ㅎㅎ
육전 코다리 조림 중 50,000원
계란물을 입혀 얇게 잘 부쳐낸 맛깔스러운 육전을 코다리 조림 소스에 찍어 먹으니 아주 맛있었다. 코다리가 통째로 3마리가 들어있는 엄청난 양, 육전과 함께라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장정 4명이 먹고 남을 정도였으니 제법 가성비가 괜찮은 안주라고 볼 수 있겠다. 어두육미에 대한 슬픈 사연은 접어두고라도 난 코다리의 대가리를 상당히 좋아하기에 쪽쪽 맛있게 발라먹으면서 진하게 한잔 꺽었던 즐거운 술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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