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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의 쓰나미 방문자 평가
3.5점
맛5.0 가격4.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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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7 팔로워 464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강변북로가 포화상태였던, 열흘 전 몹시 추웠던 날 저녁 즈음. 목표 지점까지 가기엔 아사 상태임을 호소하는 지인의 귀띔. "요 뒷길에 쬐끄만 식당이지만 알찬 곳 있어~"
평범하고 작은 식당.
상권 활성화되지않은 지역 탓일까...
근처 모든 곳들이 어두컴컴. 인적조차 드문데 여기만
삼삼오오 제법 사람들이 들어차있다.
간단히 초밥과 알탕 주문.
여느 집들과 다름없는 익숙한 모양새.
그러나 보이는 첫 인상보다 훨씬,
오우~나름 실속있는 맛이다!
따끈따끈 알탕은 일품!
충분 넉넉한 알들이 적절한 간의 칼칼한 국물에
어우러져 퍼진다.
마음을 녹인다.
기본기 내재된 간결한 담음의 초밥.
노릇 청어구이에 때마다 바뀐다는 몇가지 찬들.
구성도 깔끔하다.
더우기 그 값의 적정 매김은 무척 맘에 든다.
그래서 이 집만 사람들이 있구나~
근처 지날때 재방문할만한,
실속있는 곳으로 기억해둘만하다.
술과 함께 도란도란 얘기꽃 몽글몽글, 테이블마다
보통 사람들의 삶도 담긴다.
조금노란청경채 평균 별점 2.4 평가 61 팔로워 2
3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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