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한우장터국밥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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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오늘 가 볼 한우장터국밥은 중앙시장 내에 있는데, 찾기가 쉽지 않다.
이 집은..
1. 네이버에 검색해도 상호명이 나오지 않는다.
2. 그래서인지 가게의 정확한 이름을 찾기도 기억하기도 어렵다.
3.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이다.
4. 입구 왼쪽에 펄펄끓는 가마솥이 인상적이다.
5. 가격이 저렴하다.(물론 중앙시장 내에서는 비싼편..)
이 집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먹어보면 얼큰한 장터국밥이 더 비쌀 것 같은데..
소머리국밥 이 1,000원 비싸다.
이유는 호주산(장터국밥)과 국내산(소머리곰탕)..
시장 내 식당치고는 비싸다고 하지만, 내 기준에는 이 집만큼 가성비가 굿인 집도 없지 싶다.
쪽파김치 , 깍두기, 배추김치와 다대기, 청양고추가 나왔다.
후배님은 처음 방문이라 소머리곰탕을 추천해 주었다.
나는 해장에 좋은 얼큰한 장터국밥~~~
내꺼랑 후배님꺼..
어떤게 더 맛있냐???
둘 다 먹어봤지만, 예측할 수 없는 승부..
해장각이라면 장터국밥을 추천~~~
우거지, 콩나물, 무, 소고기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6,000원짜리 얼큰한 장터국밥..
뭐..
말이 필요없다.
경상도식 소고기국의 맛과 아주 쬐금 비슷하다.
늘 하던대로 반쯤 먹었으니 밥을 말아본다.
그리고 깍두기, 쪽파김치, 배추김치와 함께~~~
오늘도 완탕..
식사하러 들어갈 때 입구 왼쪽에 걸린 가마솥을 찍지못해 나갈 때 찍어야지 했는데~~~
맛있게 먹고 나갈려고 하니 노사장님께서 기름을 걷어내고 계셨다.
정중하게 사진을 찍어도 되겠습니까 부탁하니 흔쾌히 그렇게 하시라고..
가마솥에 끓고 있는 소머리가 너무 신기하면서도 위대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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