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알레즈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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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씨유조아 평균 별점 3.9 평가 208 팔로워 25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0. 한남동에 위치한 신상 프렌치. 2주 전쯤 예약 가능했던 걸 보니 아직 많이 안알려진 것 같기도? 서버 분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프로페셔널하다는 인상을 받았고, 좌석 간 간격이 넉넉해서 코로나 시국에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인테리어도 아주 예쁨!
1.아뮤즈부쉬는 단새우, 계란, 아브루가 캐비어. 계란찜과 비슷한 비주얼과 맛인데, 거기에까망베르 치즈맛이 더해져 프렌치 향이 입혀졌다. 단새우도 넉넉하게 들어있음
2.아뮤즈부쉬 후 나온 식전빵은 엄청 맛있게 생겼었는데.. 생각만치 맛있진 않았고.. 해산물 향이 물씬 나는 버터도 짭쪼름했으나 내 취향은 아니었다. 첫 에피타이저는 카르파치오를 색다르게 해석해낸 요리. 샴페인으로 만든 비네거 소스가 특이했다. 따뜻한 에피타이저는 키조개와 피꼬막을 활용한 요리인데 된장 폼과 브로콜리 무스가 신기했다!
3.생선요리는 성대를 활용했는데, 뵈르블랑 소스가 아주 맘에 들었다. 돼지감자 튀김도 식감이 좋고.. 무도 생각외로 맛있었다! 아쉬운 점은 메인요리로 안먹는 오리고기 밖에 없어서.. 추가금(25000)을 내고 한우채끝으로 변경했는데 고기가 약간 질겼다.
4.디저트가 제일 맘에 들었는데! 차 종류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점이 정말 좋았고, 딸기 피스타치오 디저트 외에 쁘띠푸르로 나온 초콜릿이 정말 맛있어서.. 기분이 왕 좋아져서 식사를 마무리했다! ㅎㅎ
5.와인까지 추가해 먹으니 인당 11만원의 식사가 되어 가성비 프렌치와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으나.. 프렌치의 약간의 한식 또는 일식 터치가 들어간 점이 독특하고, 입문자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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