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건의 민트 레스토랑 방문자 평가
3.9점
맛4.0 가격3.6 응대3.8
매우만족(3)
만족(2)
보통(5)
불만(0)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맛주먹 평균 별점 4.6 평가 97 팔로워 1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불친절
아 직원분들 서비스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 설명하나없이 던지듯이 주시는게 쫌.. 맛은 나쁘지않고 경관도 좋았는데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오007오 평균 별점 5.0 평가 116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이곳은 점심 방문을 더 선호해요 바다뷰가 너무 이뻐요 예약은 제주도 비행기보다 이곳을 더 먼저 한답니다^^
soltea 평균 별점 4.1 평가 9 팔로워 1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제주도 섭지코지 글라스하우스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런치코스와 디너코스, 어린이를 위한 흑돼지 라구 파스타가 준비되어 있다.
디너코스 기준으로
Starter: 양파 포카치네와 김부각이 식전빵으로 나오며 식전 빵은 같이 제공된 파마산 무스와 부드럽게 어울린다. 식전빵과 동시에 폼 형태의 치즈가 올라간 당근 스프가 같이 제공되며 스프는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이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Middle: 베샤멜소스를 곁들인 전복 그라탕으로 시작한다. 모래가 씹힌다는 평이 있지만 모래가 씹히지는 않았다. 다만 간이 굉장히 강하였다.
이후 한치구이와 딱새우, 라비올리가 있는 디쉬로 진행되는데 한치구이와 딱새우는 바질오일이, 라비올리에는 비스큐소스가 곁들어져 있다. 한치와 딱새우는 부드러웠으며 라비올리또한 간이 적당하고 내부의 치즈와 비스큐소스가 잘 어울려졌다.
문어구이와 콩퓨레의 경우 문어가 질긴 감이 있었다.
Main: 메인은 오리 가슴살이며 2만원을 추가할 시 한우와 포트와인소스로 변경할 수 있다.
오리 가슴살은 감자치즈퓨레와 단호박퓨레가 곁들어져 나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한우 스테이크의 경우 소스가 포트와인소스로 바뀌고 양파피클이 가니시로 나오는데 나쁘진 않다만 최고는 아니다라 할 수 있다.
Dessert: 한라봉 무스와 라즈베리 샤벳이 나오며 라즈베리 샤벳에는 라즈베리가 같이 나와 굉장히 상큼하다. 다만 라즈베리 샤벳이 생각보다 빨리 녹기 때문에 만약 먹는다면 라즈제리 샤벳을 먹고 한라봉무스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커피나 유채꽃차를 선택하여 같이 제공해주는데 유채꽃차의 경우 은은한 꽃향이 나 입가심에 좋다.
전체적인 코스의 구성은 괜찮으나 음식의 맛이 많이 아쉽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레스토랑 주변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을 보게 되는 풍경은 따라올 곳이 거의 없다고 본다. 음식의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서울의 더 싸고 나은 파인다이닝이 많다. 제주도에서 성산일출봉을 보며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한번 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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