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건의 5000냥 방문자 평가
5점
맛5.0 가격3.7 응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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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아로미남편 평균 별점 4.0 평가 307 팔로워 142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동네에 변변한 삼겹살집이 없었는데 드디어 찾은것 같다. 뭐 삼겹살이 거기서 거기 아니냐?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아니다.
고기 자체도 매우 다 다르며 주변에 나오는 찬과 국등에 따라서 천지차이를 보이것이 의외로 바로 삼겹살 이라고 생각한다.
뒷고기를 주문해서 먹고 이것은 흔한 고기가 아니라서 일반적인 삼겹살과 비교가 힘들것 같아서 삼겹살 1인분을 더 주문해서 궈먹어 봤는데 역시 삼겹살도 풍미가 있는게 육향도 좋고 맛도 좋다.
뒷고기는 여태까지 먹어본 돼지고기중에 가장 쫀쫀한 느낌의 고소한 고기 였다.
된장국이 나오는데 요거 상당한 내공의 맛이다.
멸치국물맛을 잘 우려내고 적당한 집된장으로 끓여낸 것 같다.
그외에 기본적인 찬들이 모두 훌륭했다. 삼겹살 생각나면 앞으로도 자주 오게 될듯하다.
다코미식가 떼굴이아부지 평균 별점 3.5 평가 578 팔로워 68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 오남역 대각선 맞은편에 있는 20년된 고기집. 원래는 오남역 옆 상가에 있다가 병원건물 신축으로 현재 위치로 이전.
- 동네 지인이 까다로운 내 입맛에도 맛있을거라며 적극 추천해서 방문함.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간격이 넓어 큰 불편함 없고, 시끌벅적한 옛날 대포집 분위기가 정겨움.
- 주인장께 뒷고기 부위를 물어보니 뒷목덜미살 이라고 해 믿고 주문. 숯불에 두툼한 고기를 잘 익혀 한 입 먹어보니... 제주도 흑돼지 같이 탱탱하고 극강의 쫄깃함이 제대로된 식감을 느끼게 함. 두꺼운 비계살은 단단하고 사각사각한 식감과 함께 진한 고소함이 밀려옴.
- 무엇보다 이 집은 고기 뿐만 아니라 밑반찬과 후식까지 나무랄데가 없음. 가지무침, 샐러드, 야채무침 등 어느것 하나 맛없는 반찬이 없고, 집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도 예전 시골할머니가 끓여 주신 것처럼 깊고 진하고 감칠맛이 끝내줌.
후식으로 주문한 동치미열무국수도 직접 기다란 열무를 바로 눈 앞에서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주는 퍼포먼스도 한 몫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도 여느 유명 동치미국수 보다도 맛있음.
- 그동안 동네에 이런 숨은 맛집을 몰랐다는게 신기했고, 무엇보다 사장님에 음식솜씨가 왠만한 한식당들 보다 훨씬 좋으셔서 간만에 제대로된 맛집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아 앞으로 자주 방문할 예정임.
aortm9963 평균 별점 4.0 평가 262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음식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친절하고 거리는 좀 멀지만 맛있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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