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건의 풍남정 방문자 평가
2.5점
맛3.0 가격2.6 응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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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찍고흡입하기 평균 별점 4.2 평가 48 팔로워 1
2점 맛 맛없음 가격 보통 응대 불친절
놋그릇이 뜨거우면 말해줬으면 좋을텐데,
비비다 데일뻔함.
비빔밥이 맛이 없기 힘든데...
또 가진 않을 듯.
덜 읽은 닭 평균 별점 3.2 평가 18 팔로워 22
2점 맛 보통 가격 불만 응대 보통
[ 2.5 / 5.0 ]
😓 비주얼과 정반대로 달리는 퀄리티
-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비빔밥 전문점이다. 마치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외부 인테리어에 세월이 느껴지는 간판까지. 맛집이란 확신이 들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분이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신다. 올라가 테이블에 앉으니 2층에 계시던 직원분이 이 일에 미련이 없다는 듯한 표정과 말투로 주문을 받으셨다.
나는 전주비빔밥, 육회비빔밥, 돌솥비빔밥, 떡갈비를 시켰다. 가격이 꽤 비쌌지만, 재료들이 전부 국내산인 데다가 소고기나 돼지고기도 최고급이라고 하시길래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고 맛에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떡갈비가 나왔다. 세 장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접시엔 한 장만 놓여 있었다. 우리 동네에서 이 떡갈비만 한 패티와 각종 재료를 넣고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버거를 같은 가격인 8,000원에 판다는 사실이 생각나자 짜증이 좀 났다(참고로 그 수제버거 7,900원이다. 100원 더 싸다).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8,000원을 줄 만큼 최고급 돼지고기의 맛이 느껴지진 않았다.
이어서 돌솥비빔밥, 육회비빔밥, 전주비빔밥이 연달아 나왔다. 육회비빔밥에 쓰인 고기가 또 최고급이라고 하시길래 다른 비빔밥은 제쳐두고 육회만 먼저 맛보았는데, 내 혀가 싸구려라 최고급과 일반 고기를 구별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먹다보니 모든 비빔밥에 물기가 너무 많은걸 알 수 있었다. 아마 젖은 상태의 채소를 밥 위에 그냥 올려 내주시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괜찮게 만든 비빔밥에 물을 두세 스푼 넣고 비벼 먹는 맛이었다.
반찬도 정말 끝내줬다. 당면밖에 안 들어 있는 잡채, 식다 못해 차가워져 버린 이름 모를 전, 여름이라 뜨거운 거 먹지 말라는 배려가 돋보이는 차고 미지근한 콩나물국까지.
좋았던 점은 찾기 어려웠다. 굳이 찾아보자면 먹는 곳이 전주라는 점. 하지만 맛있고 가까운 비빔밥집들이 많은데 굳이 전주까지 내려와 먹을 이유는 더이상 없다고 생각한다.
칫통 평균 별점 3.8 평가 6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하자 마자 배고픔에 허겁지겁 간 곳이 풍남정. 육회를 못 먹는 외국인 친구를 제외하고 모두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맛이 나쁘지 않음. 그러나 주문한 것 중 하나가 오지 않아 계속기다리는 동안 다른 비빔밥이 많이 식음. 2층의 소통문제는 고민해봐야 할 듯. 후식으로 마실 수 있는 호박식혜 맛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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