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메밀촌 방문자 평가
3.6점
맛3.0 가격3.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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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08 팔로워 903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메밀촌은 광주시내에서 중대물빛공원 가는 길을 따라가다 왼쪽으로 보이는 홈마트를 지나면 나오는 사거리에서 태전동 방향으로 좌회전을 해서 건너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외지인이 찾아가기는 쉽지 않은 위치라 네비게이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내부는 깔끔한 음식점 분위기로 테이블은 모두 의자식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두는 소스류나 식기류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는점이 눈에 띄었는데, 홀을 보시는 분이 끊임없이 다니면서 간장이나 식초 등을 바꾸고 계셨습니다.
이번에 시켜본 비빔막국수는 전분함량을 높이고 약간 굵게 뽑아낸 이 지역 특유의 면을 썼습니다.
저번에 사서 끓여본 공장제 국수같은 정도의 색과 치감이라 직접 뽑은면 같진 않고 어디선가 받아온 면이 아닌가 했는데, 저번에 먹어본 자가제면을 한다는 곳에서도 이런식의 면이 나온 걸보면 아무래도 이 지역의 특색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춘천에서는 검봉산 일대에서 칡국수라는 이름으로 파는 국수의 색과 비슷했습니다.
소스 역시 슴슴하지 않고 새콤달콤매콤해서 춘천 막국수와는 다른 방향성의 소스였습니다. 막국수라기 보다는 비빔냉면에 가까운 맛인데, 충분히 맛은 좋았습니다.
판모밀은 막국수와 같은 짙은색 면을 썼습니다. 가쓰오부시 장국 특유의 향과 감칠맛, 그리고 시원한 맛에 먹기 좋았습니다.
전병은 기성품이었습니다. 메밀피로 만든 김치만두를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수수한 분위기에서 먹기 좋았습니다. 강원도의 막국수와는 확연히 다른, 지역에 따라 변화하는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홀을 보시는 분과 사장님은 친절하셨으며 자체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리합니다.
vviia 평균 별점 4.4 평가 377 팔로워 6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음식이 빨리 나오고 맛은 보통이에요 먹을만했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열무김치가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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