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건의 토가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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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4.2점
맛4.9 가격3.9 응대3.9
매우만족(5)
만족(8)
보통(1)
불만(0)
매우불만(0)
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4 평가 727 팔로워 41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토속적인 동시에 독창적인 찌개
인천 강화도는 토속적인 음식이 즐비한 동네로 유명하다.
실제로 강화도에는 한식으로 성공한 식당들이 유독 많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강화도의 토가도 그러한 한식당이다.
토가의 시그니처 메뉴는 새우젓으로 끓인 순두부 찌개다.
이곳은 무려 십 년씩이나 숙성한 새우젓으로만 요리한다.
물론 새우젓과 순두부는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제조한다.
새우젓으로 뽑은 국물은 진한 감칠맛이 입에 달라붙는다.
간이 짭짤한 편인데도 전혀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깊이가 상당한데 칼칼함까지 더하니까 맛에 빈틈이 없다.
새우젓의 내음이 은은하게 풍기는데 시원하게 속을 푼다.
순두부만 따로 평가하더라도 토가의 내공이 엿보일 정도.
몽글한 순두부는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한 치감이 잘 있다.
재방문 의사: O
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1 평가 2077 팔로워 15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이전부터 유명했던 토가.
저녁 문의드렸더니 7시20분까지 주문받는다고 하셔서
7시쯤 도착했다ㅋ 주문도 시간안에 세이프ㅋ
(7시20분 넘어서도 손님들이 오셨는데 주문 받아주셨다ㅋ)
순두부가 안되는게 아쉬웠지만(공주님 먹일 메뉴)
공주님은 칼국수를 선택해서 엄마아빠 띠용~
순두부젓찌개는 큼직한(젓갈새우들 치고) 새우가 들어있고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두부김치는 고기가 생각나긴 했지만
두부자체가 너무 고소하고 담백.
김치볶음은 두부의 맛을 더해주는 새콤달콤
너무 맛있는 한끼였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덕분에 너무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다음에 또 들린 의사 백만프로.
다코미식가 Charlth 평균 별점 3.9 평가 170 팔로워 33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강화도에서 손꼽히는 식당 반열에 오른 토가입니다. 십 수년 한결같은 맛으로 어르신 모신 강화도 방문객들의 필수코스처럼 됐습니다. 늦봄에만 잡히는 곤쟁이로 담근 자주빛 젓갈의 짠단(단짠 아님 ^^) 한결같고요, 두부에 환장하는 편이 아닌 제 입맛에도 국물 음식의 간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느끼며 먹게 되니, 두부를 사랑하는 손님들은 이 맛이 얼마나 자주 생각날까 싶습니다. 칼국수에도 진짜 백합이 넉넉히 들어 국물 맛 좋았습니다. 고춧가루 없는 맛집이라 아이들 동반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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