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별난오리 방문자 평가
5점
맛5.0 가격3.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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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pac 평균 별점 4.8 평가 28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복날이 오면 가려고 벼르고 있는 식당입니다.
제가 원래 훈제오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보통 오리고기집 가면 나오는 훈제오리들도 다 공장에서 만드는 스타일의 핑크색 햄 같은 고기라 즐기지 않았어요.
이 식당은 친구 추천으로 처음 가게 됐는데 사진을 보니까 별난오리의 훈제는 햄같은 훈제오리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시켜봤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일단 껍데기 식감이 너무 좋고 사제 냄새가 안나서 좋습니다. 고기를 받아서 쓰시는건지 직접 하시는건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다른 집들하고 차별화된 맛인건 확실해요.
별난오리탕은 탕이라기 보다는 국물이 자작한 주물럭 스타일이에요. 처음에 훈제 먹고, 매콤한게 땡길때쯤 다 익으니 천천히 훈제 먼저 즐기시길,,, 별난오리탕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달큰한 맛이 좀 나는 편이에요. 술 한 잔 생각 나는 맛 ㅎㅎ 볶음밥 시킬때 꼭 고기 조금 남겨놓으세요.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단골분들은 고기를 일부러 조금 남겨서 국물에 완전히 졸여 드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먹는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존맛이에요. 복날에 삼계탕 말고 여기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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