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담뿍화로된장찌개 방문자 평가
4.6점
맛5.0 가격3.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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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hanreview 평균 별점 4.0 평가 61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불만 응대 친절함
강남역 5번 출구 근처 된장찌개 + 고깃집
기본 반찬이 먼저 세팅되었다. 밥은 쌀밥이 아닌 흑미밥이었다. 특이하게 소금과 고추냉이를 주셨다.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붙어있었는데 1. 고추냉이 + 묵은지 2. 미나리 무침 3. 절인 깻잎 4. 멜젓 이었다. 나는 1번과 3번이 제일 맛있었다.
기다리니 된장찌개가 먼저 나왔다. 고깃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치고는 가격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일반 한식집에서 메뉴로 파는 된장찌개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었다. 냉이 된장찌개라 냉이의 강한 향과 맛을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살짝 당황했는데 너무나 맛있었다. 된장찌개에서 냉이 향과 맛이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졌다. 사실 내가 느끼기엔 거의 느껴지지 않는 편이었는데 같이 갔던 친구는 오히려 자기는 냉이를 좋아해서 된장찌개가 맛있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냉이 향이나 맛이 안 난다기보다 잘 어울렸던 것이 아닐까 싶다. 냉이 때문에 먹을 때 식감도 좋았다. 팽이버섯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았다. 된장찌개에 있는 두부는 순두부 같았는데 된장찌개로 간이 잘 되어있었다. 고기도 작게 잘려 들어가 있었다.
삼겹살은 꽤 두꺼운 고기였고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셨다. 나는 두툼한 삼겹살을 좋아하는 편이다. 두꺼운 삼겹살 특유의 겉은 바삭하고 씹었을 때 기름이 가득 느껴지는 맛을 좋아하는데 문제는 두꺼울수록 고기 굽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겉은 타지 않으면서 안까지 잘 익히는 게 쉽지 않아 고기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장님께서 고기를 잘 구워주셔서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음식은 만족스러운 편이었고 특히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었다. 아쉬운 점은 가게가 바빠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한 가지씩 잊어버리시는 것 같았다. 사이다를 시켰는데 컵만 가져다주시고 멜젓도 먹다가 나중에 주셨다. 하지만 다들 친절하셔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확실히 화로 된장찌개 전문점이라 그런지 고기보다는 된장찌개가 더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다.
지링 평균 별점 4.3 평가 413 팔로워 6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와 여기 고기 대박! 그리고 찌개는 더 대박! 밑반찬도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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