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월하보이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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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내돈내먹 평균 별점 3.6 평가 280 팔로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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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에 위치하고 있는 보이차 전문점으로, 의외의 장소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익스테리어로 호기심을 주어 방문했다
팽주(차를 다려서 내어주는 사람=사장님) 한 분이 4~5명 정도를 상대해야 하다보니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보이차와 차 도구 등도 판매하고 있다)
티 테이스팅은 차 2가지를 1시간 정도 경험하는 코스 형태로 팽주가 이런저런 설명을 하며 차를 내려주고
각자 차를 내려 마시며, 풍미를 체험하고, 중간중간 궁금한 사항들은 팽주와 응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사전에 예약할 때 차를 마시는 취향에 대해 간단히 적는 항목이 있었는데
직접 대면해서도 커피와 차를 마시는지, 어떤 스타일로 마시는지 간단히 다시 한번 묻고 시작한다
보이차는 생차와 숙차 2종류이고, 일행 중에 보이차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서 홍차와 우롱차도 선택 가능하다 (2가지 선택)
보이차를 즐겨 보고 싶어서 간 것이라 보이차 생차와 숙차를 선택했고
마시기 편하고 부드러운 숙차를 먼저 맛보고, 이후 카페인과 탄닌 성분이 강해 쓰고 떫은 맛이 있는 생차를 내려서 마셨다
중국에서는 아주 대중적이지만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보이차 전문점으로,
그간 티백 정도로만 접하던 보이차를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으나
자릿수 문제로 같은 타임에 2개 팀이 예약되어 있는건 괜찮으나
오늘만 그런건지 몰라도 두 팀 사이에 30분 간격을 두다 보니 팽주가 왔다 갔다 해서 어수선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차를 마시는 것 자체도 좋지만,
흔히 접하지 않는 차 종류인 만큼 차의 종류와 분류, 역사적인 배경 등 전문적인 설명이 먼저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았고
지금 먹는 보이차의 산지가 어디인지, 산지별로, 어떤 차이가 잇는지 등의 기본적인 내용들도 놓치고 지나가는 점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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