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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국수나무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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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지난 주말, 겨울 이불을 셀프빨래방에 돌리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동네에 있는 국수나무에 들렀다. 오전 11시부터 영업하는 국수나무,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테이블을 본 이미 손님들이 한바탕 쓸고간 상황이었다. 면 종류부터 돈까스, 한식에 정식까지 무려 60여가지나 되는 다양한 메뉴를 가진 국수나무이다.
메밀소바(7,500원)
살얼음이 낀 맑은 쯔유 육수에 생와사비와 직접 간 무즙이 곁들여진 메밀소바. 담궈 먹는 것에 익숙하지만, 이렇게 육수에 담겨져 나온 메밀소바도 시원하니 좋았다.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와 한입 먹으니 시원 쫄깃한 맛에 더위가 싹 가신다.
매콤달달 생 비빔국수(6,000원) + 미니돈까스(3,000원 -> 1,500원) = 7,500원
원래 쫄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비빔국수 + 돈까스 행사가 있어 주문해 보았다. 비빔국수지만 생면이라 그런지 쫄면과 맛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첫 맛은 새콤달콤 끝 맛은 매콤한 맛깔스러운 비빔국수였다. 총 5조각이 나오는 아담한 사이즈 미니돈까스는 다른 메뉴와 곁들여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다. 소스가 조금 부족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정말로 가성비 좋은 겉바속촉의 맛있는 돈까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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