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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의 카페 아네모오네 방문자 평가
3.5점
맛4.0 가격3.0 응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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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밀렵꾼 평균 별점 3.9 평가 111 팔로워 2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옛 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2층짜리 카페입니다. 계단이 많이 가팔라서 오르내릴 때 주의하게 돼요. 2층으로 올라가니 말린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 아기자기하게 이뻤네요. 재즈나 샹송이 계속해서 흘러나와서 굉장히 편안하고 노곤노곤해지는 분위기에요. 레트로한 목조 인테리어와 어우러져서 마치 차를 마시러 온 옛 지식인이 된 것만 같아집니다. 커피 마시는 척하며 조선의 독립에 대해 모의해야 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
안쪽에 작게 테라스 같은 공간이 있었지만 비가 와서 이용하지는 못했어요. 뷰는 그저 그렇습니다. 화장실도 작지만 깨끗해요. 가게는 작은데 테이블 간 거리두기 잘 준수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쑥인절미 다쿠아즈를 먹었는데 마치 티라미수 먹을 때처럼 콩가루 날리는 게 곤욕이었네요. 하지만 안에 쑥떡도 들어가있고 인절미 맛을 잘 살린 게 맛있었어요. 식감은 조금 단단했네요.
커피는 산미가 풍부한 편인 듯. 시럽이 아니라 흑설탕을 같이 줘서 특이했어요. 이런 것도 복고풍인가?
최강 평균 별점 4.1 평가 50 팔로워 1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를 위한 메뉴도 팝니다.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
예은 10월 12일
쩝쩝박사 10월 11일
일상의 영 9월 21일
예쓰선 9월 15일
하이 라라라 9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