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공씨네주먹밥 방문자 평가
5점
맛5.0 가격5.0 응대5.0
매우만족(1)
만족(0)
보통(0)
불만(0)
매우불만(0)
평가 참여율이 부족합니다! 평가에 참여해주세요.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첫째를 실기고사장에 입실시킨 다음, 시간을 때우기 위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발견한 공씨네주먹밥. 나중에 알고보니 실기고사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었다. 학식은 아니지만, 대학 내에 있으니 학식같은 느낌이~~~
사장님 말씀이 여기 학생들은 금요일에도 수업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꽤나 여유있는 금요일인데, 출근하시면서 평소보다 차량이 너무나도 많아 학교에 주차하지 못했다면서 오늘 무슨 날이냐고 여쭤보심. 음식을 주문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 나누었는데, 행여나 나중에 첫째가 이 학교를 다니게되면 또 하나의 인연이 만들어질 것 같다.
김치, 단무지, 국, 물 등은 모두 셀프로 가져오면 되는 공씨네주먹밥. 집사람은 전복죽(5,000원)을 주문하고, 나는 떡볶이 세트(6,000원)를 주문했다. 집사람이 제법 먹을만했다던 전복죽. 보통 전복죽 색깔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 전문 죽집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침식사로는 제격이 아닐까 싶었다. 적당한 맵기에 쫄깃한 식감의 떡볶이. 어묵과 양배추가 들어있는 아주 스탠다드한 떡볶이다.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
진짜 주먹만한 크기였던 주먹밥. 밥도 고슬고슬한데다 속 내용물까지 알차고, 바삭한 김가루까지 얹어 조화가 아주 괜찮았다. 참치김치주먹밥 하나만 먹어도 든든할 정도로 아주 괜찮은 떡볶이 세트였던 것 같다.
블로그 후기
범이와 용이 2023년 3월 7일
슬쌍디아빠 이동섭 2022년 11월 28일
나은진 2021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