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마실김밥 방문자 평가
4.5점
맛4.0 가격5.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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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료 평균 별점 3.5 평가 281 팔로워 11
4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혹독한 가격의 시내중심가에 오아시스!
젊은세대 유행에 움직이는 곳이 아니라서
더 반갑.
시니어분들이 건강하게 음식 만드시는 곳.
내부도 예쁘고 깔끔합니다.
혼밥도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
기본을 먹어봐야 정도를 가늠할 수 있지요^^
이 가격 맞나 싶은 우동과 김밥의 자태.
우동3500원 김밥2500원 인데..
팔수록 밑질 듯한 퀄입니다.
우동 육수맛, 준수하고
면발 쫄깃하고,
맛살에 어묵에 파, 쑥갓까지.
요즘 비싼 김밥처럼 굵직한 김밥의 구성은
보고도 믿기힘들게 실합니다.
적게먹는 편 아닌데..
우동먹으니 김밥까지 도저히 완식할 자신이 없어
포장합니다요.
정말 이런 착한 식당 덕에
서민은 살아갑니다.
매운갈비 평균 별점 4.9 평가 500 팔로워 16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어르신들의 꿈을 응원하는 공간
마실김밥은 대구 중구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대구에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식당이름은 사실 '엄마가 실수한 김밥'의 줄임말이라네요. 소풍가는 날 아침 엄마가 잘못싼 김밥 집어먹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상호지요^^
할머니들께서 부엌에 일하시구요. 근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문은 키오스크(자동결제기)로 이뤄집니다.
전문요리사가 아닌 일반인이 음식을 하신다니 위생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내부는 무척 청결합니다. 그리고 음식도 엄청 빨리 나와서 직장인들의 바쁜 점심시간에 딱입니다.
테이블도 충분히 갖춰놓아 혼밥족도 3~5인 일행도 어려움 없이 밥을 먹을 수 있어요. 가성비도 무척 좋아요. 김밥이 얼마나 통통한지 한줄만 먹어도 배가 벌떡 일어납니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게 참 소중해요. 노년에 일을 하면 생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유대관계를 통해 우울증 등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꿈을 응원하며 애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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