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마담버터플라이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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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7 팔로워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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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버터플라이'
카페 이름부터 맘에 쏙 들어오네요. 오페라가 연상되면서 뭔가 촌슬, 그런데도 웃게 만드는 여운.
입구 문고리에 걸린 꽃다발을 시작으로
antique 분위기의 의자, 테이블, 화려한 여러개 샹들리에들이 다양한 스타일과 믹스매치. 한켠엔 판매하는 곱디고운 꽃들이 어우러져있고, 화병과 특이한 장식품들의 기막힌 자리선정이 매우 감각적입니다.
천장엔 원색의 카약들이 뜨악 매달려 있구요.
예상치못한 조합들을 교묘히 적재적소에, 그 자연스러움에 티 안나는 비범함이 엿보인다했더니... 미술관 관장님이셨다는 멋진 백발의 사장님은 예술을 사랑하고, 오페라를 보러가기 전 미리 참여할만한 스터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학구열이 대화에 묻어납니다.
주문한 아메리카노, 라떼 다 좋네요.
오늘은 커피만 마셨지만 다음번엔 차와 당근케잌을 꼭 맛봐야겠어요. 진열장 안의 커다란 smith 찻통들이 꽤나 품격있게 눈길을 잡아끌고 있구요. 케잌들은 개별 하나씩 투명 사각박스에 넣어 밀폐 진열, 상당히 큰 편입니다. 직접 베이킹하시는건지... 확실치는않지만 아랫칸엔 뭔가를 위한 반죽이 큰 그릇에 보관되어있음요.
정신없을 법 한데 희한하게 조화를 이룬 차분함!
뭔가 아주 흥미롭고, 기분 좋아지는 카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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