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한소담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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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08 팔로워 903
3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 푹 고아낸 곰탕을 먹으면서 입술이 달라붙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 사거리에 위치한 가마솥 소머리곰탕이 한소담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가게는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예전식 국밥집 인테리어로 규모는 테이블석 6개, 좌식 16개 정도인데, 좌식 테이블은 두 개씩 붙어있어서 회식수요를 노린 듯한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소머리를 푹 고아냈다고 하는 곰탕으로, 먹다보면 입술이 서로 달라붙을 정도로 진하게 고아냅니다. 포장을 해가서 곰탕이 식으면 묵이 될 정도입니다.
같이 나오는 밑반찬은 직접 담근 듯한 김치와 깍뚜기, 아마도 공장제인 듯한 고추 마늘 장아찌와 오징어젓인데 곰탕의 심심한 맛을 잘 잡아줍니다.
음식 자체만 보자면 분명 맛집이라 볼 수 있지만, 물병청소는 한 번도 하지 않은게 분명한 듯 하여 위생에 민감하신 분들은 기겁하실 일이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전반적으로 관리가 철저한 요즘식 가게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이 가격에 이만한 곰탕을 내는집은 잘 없으니 아쉬운 부분입니다.
복장이 캐주얼하신 사장님은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와 다르게 매우 친절하시며, 가게 자체의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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