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올랄라파리 방문자 평가
2점
맛1.0 가격3.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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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GoldBars 평균 별점 3.6 평가 74 팔로워 7
2점 맛 맛없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현대와 전통이 교차하는 익선동. 그 오묘한 분위기와 식당입구 골목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자리에 앉을때의 설렘과 기대감… 여기까지는 너무 완벽했는데, 기대가 너무 컸었던건지…..
첫 메뉴를 받고 첫술을 입에 가져간 이후부터 상황이 많이 바뀌었네요. ‘아, 내가 익선동을 너무 믿었구나, 무조건 다코에 검색해보고 들어올걸…’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그나마 갈레트는 100% 메밀 크레이프를 바삭하게 구워주셔서 그 점은 높이 사지만, 녹을듯 부드러운 소고기 식감을 기대했던 부르기뇽은 너무 퍽퍽하거나 심지어 딱딱해서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소고기 안에 소스가 배어들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지도요…
사진찍기는 좋지만 식사하러 다시 갈지는… 아무래도 다음에는 평이 좋은 다른 프랑스가정식 식당을 다코에서 찾아보고서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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