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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예사랑호두과자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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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72 팔로워 267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천안에서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명소가 된 봉선홍경사 갈기비에 들렀다.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금방 주루룩주루룩. 갑작스레 따끈한 호두과자가 먹고 싶다는 말에 어디서 사야하나 고민. 마침 바로 옆, 평택가는 1번 국도변에 예사랑호두과자가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호두과자를 만드신다고 분주한 모습이다. 35알 1단 10,000원 주문.
금방 나온 따듯한 호두과자 2개를 쥐어주신다. 방금 만든거라 뜨거울 수 있다며 조심해서 드시라는 당부의 말씀까지.. 갓 만들어진 호두과자를 성심 성의껏 포장해서 주셨다.
천안예사랑호두과자는 100% 우리밀로 만든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며, 손반죽에 호두와 앙금이 듬뿍 들어간 호두과자이다. 택배도 가능하다고 한다.
집으로 올 때, 차에서 따끈한 호두과자를 먹었는데 뽀송뽀송한 것이 아주 맛이 괜찮았다. 식고 나서는 다소 뻑뻑한 감이 있었지만, 그 나름대로 맛이 있는게 호두과자이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구입 후 바로 다 먹는게 진정한 호두과자의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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