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건의 엄마손칼국수 방문자 평가
4점
맛4.2 가격3.6 응대3.6
매우만족(5)
만족(4)
보통(1)
불만(1)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시월사랑 평균 별점 3.2 평가 206 팔로워 1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국물이 사골이나 멸치가 아니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칼 만두 안에 든 김치 만두는 맛있습니다.
다코미식가 Frye de Bacon 평균 별점 4.1 평가 79 팔로워 52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인생 만두전골집. 등산 후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극락 직행입니다"
당고개역 5분 거리, 사실 등산 목적이 아니면 방문할 일이 별로 없는 지역에 위치한 만두전골 및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인근에 가성비 좋아 보이는 매장이 많은 걸 보면, 불암산이나 수락산 등반 후 하산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상권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매장은 어느 정도 연식이 되어 보이고, 지하까지 테이블이 차 있습니다. 토요일이긴 해도 점심 시간이 지난 3시 반쯤 방문했는데도 매장이 거의 가득 차 있어서 맛집이 맞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두와 칼국수가 함께 나오는 섞어전골을 주문했는데, 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음식이 나왔습니다. 우선 샤브샤브처럼 야채와 고기를 육수에 익혀 먹는데, 육수 맛이 진하면서도 너무 무겁지는 않은 것이 상당히 일품입니다. 겉절이와 단무지도 맛이 강하지 않아 전골하고 아주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음식을 반쯤 비웠을 때 만두 투입. 김치가 조금 섞인 고기만두 느낌인데, 마찬가지로 맵거나 짜거나 한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슴슴하면서도 깊은맛이 있는 유니크한 맛이었습니다. 만두는 매장에서 직접 빚는 것으로, 만두 포장 손님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만두를 다 먹을 때쯤 육수 추가하고 칼국수 투입. 만두와 마찬가지로 손칼국수이고, 들깻가루와 같이 서브되었는데, 면은 물론이고 국물 맛도 또 새롭게 변합니다. 깔끔함은 줄어든 대신 더 묵직한 맛이 되는데, 덕분에 음식이 물릴 틈이 없었어요.
주류도 기본 4,000원에, 전골은 중자인데 등산 직후인 남자 둘(많이 먹음)+여성 1명이 가서 배 터질 것 같은 기분으로 왔습니다. 여기에 막걸리 3병까지 했는데 6만원이 채 안 나오는 미친 가성비입니다.
최근 몇 달간 먹었던 음식 중 만족도 가장 높았던 곳입니다. 불암산이나 수락산 간다? 뒷풀이는 이곳으로 확정입니다. 등산 안 가도 이거 먹으러 오고 싶을 지경이네요.
다코미식가 아로미남편 평균 별점 4.0 평가 307 팔로워 142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주차장이 비좁지만 칼국수집에서 흔히 볼수 없는 발렛파킹을해준다.
국물맛이 진하고 깊다. 들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크게 부담감 없이 먹을수 있었다. 그 동안의 들깨는 너무 과하게 사용하는 곳에서만 먹었나보다. 섞어전골 소자를 2명이 시켰는데 살짝 양은 적은 느낌이다.
만두는 완전집에서 만든 느낌이며, 김치가 들어간듯 안들어간듯하니 딱 좋다. 칼국수면은 완전 수작업 면발 그대로인데 나쁘지 않다. 간판이 왜 손칼국수 인지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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