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천지궁 방문자 평가
3점
맛3.0 가격3.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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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Jisoo Kim 평균 별점 3.6 평가 851 팔로워 69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동생이 간짜장이 맛나다며 데려간 곳인데...
일단 식당 들어가는 입구나 30년씩이나 되었다니 포스가 있겠구나 하고 들어감.
군만두와 간짜장, 짬뽕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제일먼저 군만두 등장
만두크기가 상당하니 오호~ 하는데 맛은 음~~ 그냥 그렇다...
밀가루전분 맛이 만두속을 다 흐려 놓는다...
저금뒤 메인 등장...
비주얼은 아주 굿!! 짬뽕은 해물도 많고 땟깔이 아주 맛나보인다, 간짜장 역시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한 비주얼로 면을 보니 수타면까지~~
간짜장을 쓱쓱 비비는데 이미 실망!
짜장맛은 고소하니 맛은 있었지만 , 간짜장에 들어있는 양파가 흐물흐물! 식감이 없다.
간짜장 먹는 이유중에 양파의 적당한 아삭함과 단맛이 짜장 맛을 베가 시켜야 하는데, 여긴 그냥 짜장이랑 면을 따로 내놓은 게 간짜장이다.
아!! 면은 수타로 꼬들히고 맛나다...
두번째 짬뽕은...
국물 아주 얼큰하고 해물깊이에 시원하고 맵기도 딱 좋다...
근데 면이 수타면이 아니었음 정말 좋았을듯.
수타면이라 그런건지, 면을 삶고 잘 씻어내지 않아 그런건지... 막다보 처음 나왔을때 국물맛에 밀가루 전분맛 때문에 얼큰함, 시원함, 칼칼함이 다 없어지고...
면이 두껍다보니 국물을 빨아들이다 말아서 이도저도 아닌 짬뽕으로 변한다...
맛있다고 데려온 동생한텐 미안하지만, 솔까 여긴 맛집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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