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희야네자율식당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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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아이의 수영대회 참가로 김천에서 2박 3일 동안 머무르면서 두끼의 식사를 먹었던 희야네자율식당. 숙소 가까이에 있어 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우리는 첫날 저녁식사와 셋째날 아침식사 등 2번 방문하였다.
눈씻고 봐도 식사에 대한 가격표가 보이지 않았지만, 성인 아이 할 것 없이 8,000원이었다. 김천실내수영장에서만도 1년에 3~4대의 전국대회가 개최되기에, 전국 각지 수영팀들이 와서 단체로 식사를 하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입구 오른쪽에 전국 학교와 클럽 장부가 잔뜩 쌓여 있어서 깜놀했다는..ㅎㅎ
단체는 예약을 해야 하지만, 우리는 둥이1호 포함 3명이라 곁다리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새벽 6시부터 선수들 워밍업이 있기 때문에 대회 기간에는 아침 일찍 오픈하신다. 원래 저녁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데, 역시나 대회 기간에는 예약만 하면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메뉴는 밥과 메인 요리, 반찬 4~5가지와 국, 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육볶음 / 배추김치 / 애호박무침 / 콩나물무침 / 진미채 / 황태국 / 파래김
한식뷔페의 수준은 아니지만, 할머니 집밥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자신이 먹을 양만큼 담으면 된다. 어른들에게는 편안한 집밥이라 좋지만, 아이들의 취향에는 썩 어울리지 않은 메뉴들. 하지만, 대회기간에는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하기 보다는 평범한 식사가 좋기 때문에 할머니 사장님의 오랜 경험을 통해 손주 밥 차려준다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시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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