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르칸트 시티

다코미식가 미농뷘 평균 별점 4.2   평가 405   팔로워 53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동대문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에 위치한 러시안 음식 전문점이예요.
이 거리 전체가 사마르칸트로 시작해서 어디를 가나 비슷한 것 같아요.
이 곳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예전에 다큐 3일에 나와서 더 유명해 진 곳이예요.
식당 내부는 이국적이게 꾸며져 있고 테이블들은 되게 넓고 큰 편이예요.
소파 등이 높아서 칸막이가 자동적으로 되는 구조고 화장실은 건물에 있어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야해요.

러시아 맥주는 도수에 따라 번호로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였어요.
주 메뉴는 뽈롭 볶은밥과 고기를 꼬치에 꽂아 구운 샤슬릭인데 샤슬릭은 2개씩 주문 할 수 있어요.
양고기 샤슬릭은 그 어떤 곳에서 먹었던 양꼬지보다 더 육즙 가득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혼밥도 많고 주 고객층은 외국인이지만 간간히 근처 직장인들로 보이는 내국인 고객들도 있더라구요.

뽈롭 양꼬치샤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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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입맞춰말포이 평균 별점 3.9   평가 105   팔로워 51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동대문에 러시아 골목에 위치한 러시아쪽 음식을 파는 가게.
사실 사마르칸트 가게를 찾다가 못찾아서 간 가게다(근처에 다른 가게를 가다가 보니까 완전 골목에 있더라)
가게 분위기는 왠지 중동 이슬람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메뉴는 스탄으로 끝나는 나라들의 메뉴들 샤슬릭이나 토마토 스프 같은것들이 대부분이며
옛날에는 가격이 저렴했던걸로 느껴졌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약간 좀더 비싸진 느낌이 든다.
(메뉴판 보고 시킬때 그래! 이런가게 첨 왔으니까 먹어봐야지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좀 새롭긴 하지만 어디선가는 우리가 한번즈음은 먹어봤음직한 느낌들을
하나씩 갖고 있는 편이고 본인은 샤슬릭과 슬라브쪽에서 자주 드시는 토마토 스프 러시아 만두 같은
음식을 시켜먹었다. 개인적으론 이런 러시아 식당의 당근 김치를 맛있게 먹게 된다.
새콤하니 묘하게 끌리는 맛이라 추가 주문까지 서슴치 않게 되더라.(가게마다 좀 다를 수 있다)
다른 외국인분들 테이블을 보니 차를 시켜서 식사 전부터 드시는걸 보고 우리도 식사 중후반에 차를 시켜서 마셨는데 기존에 녹차보단 맛이 더 쌨지만 고기위주의 기름진 식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차를 되게 잘 시킨 느낌이었다. 가게느 보드카 국답게 보드카를 용량별로 팔기도 하며 예전엔 그냥 미지근한 보드카를 주셨는데 요즘엔 한국인 기호를 배려해주시는지 시원하게 얼음과 함께 내주시더라.
한번즈음은 경험하기 좋은 곳 같다.

피스톤허 평균 별점 3.6   평가 407   팔로워 25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동대문 외국인거리 뒤편에 있는 우즈벡 음식점. 향이 진하지 않고 한국사람이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이색적이고 특별했던 맛 경험. 보드카 두잔과 모둠빵이 5천원... 가성비 좋음.

우즈벡전통볶음밥 양고기스프 모둠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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