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건의 오월의종 방문자 평가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4.6점
맛4.4 가격4.0 응대3.7
매우만족(9)
만족(4)
보통(2)
불만(0)
매우불만(0)
물레 평균 별점 3.9 평가 592 팔로워 43
4.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제빵하는 장소에서 빵을 사는 느낌이네요.
빵 맛있고,가격도 훌륭합니다.
냠얌 평균 별점 5.0 평가 1 팔로워 0
5점 맛 맛없음 가격 불만 응대 보통
처음 찾아가느라 고생했네요 역에서 가깝지 않고 사진처럼 장소도 눈에 잘 안띄지만 사람들이 줄 서있는거 보고 갔어요!!
너무 맛있어요.한번 갈때 10개는 넘게 사와서 냉동보관해서 먹어요.
방금나온 빵 먹으면 그냥 천국입니다.
무화과는 왜이렇게 많이 들어있는지 진짜 최고!!!
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08 팔로워 913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 텅 빈 매대를 보고싶지 않다면, 서두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필수코스 중 하나라고 하는 오월의 종 본점은 이태원 제일기획 건너편에 조그맣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빵집을 차리기 전에는 시멘트 영업을 하셨단 사장님이 거의 맨땅에 헤딩을 하는 수준에서 버텨내다, 기어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 지금에 이르렀다는 특이한 스토리가 있는 빵집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이태원에 있단 소리는 들었지만 꽤 긴 시간 동안 인근을 지나다니면서 최근에 처음으로 알아채고 놀랐을 정도로 매장 자체는 존재감이 없습니다. 다만 밖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눈길을 끄는 요소는 분명 있습니다.
내부는 장식이라고 할 것은 없이 대부분 매대로 채워졌고, 규모 또한 크지 않아서 사람이 다섯 명이 들어가기도 벅찰 정도입니다.
이미 들어갈 때부터 매대가 거의 빈 것이 보였는데, 빵들의 가격표에 적힌 이름들을 보니 여느 서울의 유명한 빵집들이 보통 그렇듯이 제과점과 제빵점의 중간 정도의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사온 빵들의 맛을 보니 빵 자체는 비교적 투박한 맛이었습니다. 맛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부드러움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맛이었단 의미로, 아마 산 빵들의 특징상 더 그랬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부재료인 무화과와 블루베리 등을 아낌없이 넣은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단순히 건강한 맛이 아닌, 맛있게 건강한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거기에 가격은 2~3천원 수준으로 아주 비싼편은 아니라 빵 팔아서 부자되고싶지 않다는 사장님이 거짓말(?)이 어느 정도 믿을만하게 들릴 정도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곳입니다. 이런 곳은 필연적으로 박리다매 형식의 영업을 하게 되지만 이미 사업이 번창하면서 인근의 2호점과 영등포점으로 확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럴만한 곳이라고 봅니다.
매장의 위치상 주차는 어렵습니다. 또한 조금만 늦게 가도 빵이 거의 없다시피 한 점도 감안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블로그 후기
쵸미 3월 25일
쑥이랑실이랑 3월 25일
단발머리 제제 3월 20일
미농 2월 28일
노룩 2월 21일